9월 둘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2주 연속 점유율 증가에 성공했다.
PC방 리서치 전문업체인 게임트릭스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게임사용량을 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점유율이 3.03%p 상승했다. 총 2주 동안 4.91%가 상승한 결과다.
이 게임은 8월 19일 래더 대전인 경쟁전 시즌1이 끝난 뒤 8월 마지막주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2위인 '리그오브레전드'과 점유율 차이를 0.26%p까지 따라잡힌 바 있다.
이후 9월 2일 경쟁전 시즌2가 시작되면서 9월 첫째주 순위에서 1.88%p로 격차를 다시 늘렸으며 이번주 순위에서는 3.03%p 앞섰다. 이 결과 현재 12주 연속 PC방 게임사용량 순위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이번 경쟁전 시즌2에서는 실력 평점 구조가 최대 100에서 5000까지로 변동폭이 개편됐으며 1.3.0 패치가 적용돼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및 신규 맵 아이헨발데 추가가 이뤄졌다.
이 외에도 '블레이드앤소울'과 '디아블로3'가 자리를 바꿔 10위, 11위에 머물렀으며 '리니지2'와 '사이퍼즈'도 순위를 주고받아 14위, 15위를 기록했다.
한편, 톱 20위에는 들지 못했으나 온라인 FPS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10계단 상승한 2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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