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북미 게임단 임모탈스, 오버워치 팀 창단

Talon 2016. 9. 13. 17:53
북미 게임단인 임모탈스가 오버워치 팀을 창단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팀을 운영 중인 임모탈스는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 팀의 창단 소식을 발표했다. 

임모탈스는 "오버워치는 최근 e스포츠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신선한 게임이다"며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FPS의 다양한 팬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게임이다"고 평가했다. 

임모탈스는 북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Sodipop을 인수했다. Sodipop은 북미 지역 온라인 대회서 별 다른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임모탈스는 "선수들 개개인적으로 뛰어난 메카닉을 갖고 있으며 미국 로스엔젤레스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팀 숙소에서 훈련을 통해 재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미에서 활동 중인 오버워치 프로 팀은 클라우드 나인, 컴플렉시티 게이밍, 프나틱, H2k, 팀리퀴드, NRG, 스플라이스 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임모탈스의 창단으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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