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대표 글로벌 해설자인 '몬테' 크리스토퍼 마이클레스와 '도아' 에릭 론퀴스트가 오버워치에 도전한다.
ESPN은 16일(한국시각) 오는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OGN의 오버워치 대회 '오버워치 APEX' 글로벌 중계진으로 '몬테'와 '도아'가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몬테'와 '도아'가 오버워치를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해설자는 지금까지 리그오브레전드를 중계해왔으며 서브 종목으로 베인글로리와 하스스톤을 담당했다. 두 해설자가 같이 블리자드 게임을 중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옥션 스타리그 이후 만 4년 만이다.
한편 블리자드가 공식 허가한 OGN의 '오버워치 APEX'는 본선에 16개 팀(해외 초청 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상금 2억원 외 매 경기별 파이트머니가 책정되어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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