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페이커' 이상혁, ESPN 선정 최고 미드 라이너

Talon 2016. 9. 22. 09:14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ESPN이 선정한 최고 미드 라이너(롤드컵 기준)에 선정됐다. 

ESPN은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팀 중 최고 미드 라이너 5명을 선정했다. 이상혁은 팀솔로미드(TSM) '비역슨' 소렌 비여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비역슨' 소렌 비여그는 2위에 올랐고 3위는 플래시 울브즈 'Maple' 후앙 이탕에게 돌아갔다. "삼성의 리빌딩 중심이 된 선수"라고 평가받은 삼성 갤럭시 '크라운' 이민호는 4위를 차지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 '스카웃' 이예찬은 5위를 기록했다. ESPN은 "SK텔레콤에서 EDG로 이적한 '스카웃' 이예찬이 '폰' 허원석의 부상 속에 서머 시즌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전 소속팀에서 많은 경험을 한 이예찬이 롤드컵서 빠르게 떠오르는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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