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30일(한국 기준), 개막한다. 이번 롤드컵은 한 달간 미국 전역에서 펼쳐진다. 조별 예선은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8강전은 시카고 씨어터에서 진행된다. 4강전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결승전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진다.
지역별 LoL 리그 우승 및 챔피언십 포인트, 선발전 등을 통해 롤드컵에 합류한 16개 팀은 ‘세계 최강’ 칭호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롤드컵 참가팀은 주전 선수 5명과 예비 선수 1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엔트리를 제출한다. 이번 롤드컵에 총 96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이 중에서 한국인 선수는 총 31명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 해외팀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가하는 한국인 선수는 총 13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국팀 소속이 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럽 3명, 북미 2명이다.
▶ 롤드컵 우승자, 해외팀 소속으로 다시 도전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선수들 중 이제 해외팀 소속으로 재차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있다. SK텔레콤의 롤드컵 시즌3 우승멤버였던 ‘임팩트’ 정언영은 북미 진출 후 다시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클라우드9이 SK텔레콤과 같은 C조에 배정되면서, 정언영이 친정팀 SK텔레콤과 맞대결을 펼친다.
RNG ‘루퍼’ 장형석과 ‘마타’ 조세형은 2014시즌(당시 삼성 화이트)에 이어 두 번째 롤드컵 진출을 이뤘다. 조세형은 로얄클럽에서 롤드컵 2회 준우승을 기록했던 ‘우지’ 지안 쯔하오와 호흡을 맞춘다.
▶ 중국, 믿고 쓰는 한국인 미드라이너
지역별 LoL 리그 우승 및 챔피언십 포인트, 선발전 등을 통해 롤드컵에 합류한 16개 팀은 ‘세계 최강’ 칭호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롤드컵 참가팀은 주전 선수 5명과 예비 선수 1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엔트리를 제출한다. 이번 롤드컵에 총 96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이 중에서 한국인 선수는 총 31명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 해외팀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가하는 한국인 선수는 총 13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국팀 소속이 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럽 3명, 북미 2명이다.
▶ 롤드컵 우승자, 해외팀 소속으로 다시 도전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선수들 중 이제 해외팀 소속으로 재차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있다. SK텔레콤의 롤드컵 시즌3 우승멤버였던 ‘임팩트’ 정언영은 북미 진출 후 다시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클라우드9이 SK텔레콤과 같은 C조에 배정되면서, 정언영이 친정팀 SK텔레콤과 맞대결을 펼친다.
RNG ‘루퍼’ 장형석과 ‘마타’ 조세형은 2014시즌(당시 삼성 화이트)에 이어 두 번째 롤드컵 진출을 이뤘다. 조세형은 로얄클럽에서 롤드컵 2회 준우승을 기록했던 ‘우지’ 지안 쯔하오와 호흡을 맞춘다.
▶ 중국, 믿고 쓰는 한국인 미드라이너
![](http://t1.daumcdn.net/news/201609/26/fomos/20160926080200063zseq.jpg)
![아이메이 '아테나' 강하운.](http://t1.daumcdn.net/news/201609/26/fomos/20160926080200245yavg.jpg)
LPL 2016 서머 시즌 우승팀 EDG와 선발전을 통해 극적으로 롤드컵에 합류한 아이메이는 롤드컵 엔트리의 절반인 3명을 한국인 선수로 채웠다. 또한, 미드라이너 2명을 각각 주전과 예비 선수로 등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SK텔레콤 출신 ‘스카우트’ 이예찬과 ‘폰’ 허원석, ‘데프트’ 김혁규가 EDG 소속으로 이번 롤드컵에 나선다. 아이메이는 ESC 출신 ‘아테나’ 강하운과 ‘배미’ 강양현 두 미드와 더불어 서포터로 ‘로드’ 윤한길을 기용한다.
▶ 유럽을 휩쓴 ‘트릭’ 김강윤, 롤드컵 무대로
유럽으로 진출한 한국인 중 올해 가장 주목 받은 선수는 G2 ‘트릭’ 김강윤이다. 그는 한국인 탑 라이너인 ‘익스펙트’ 기대한과 함께 G2의 2016 스프링, 서머 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덕분에 G2는 한국팀 사이에서도 경계해야 할 팀으로 꼽혔다. H2k ‘류’ 유상욱은 2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 예비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한 ‘후히’
![CLG '후히' 최재현.](http://t1.daumcdn.net/news/201609/26/fomos/20160926080200412hzqm.jpg)
2015 롤드컵 당시 CLG의 예비 멤버였던 ‘후히’ 최재현이 올해는 주전 선수로 뛴다. 최재현은 CLG의 정글러 ‘엑스미디’ 제이크 푸체로가 비자 문제로 인해 롤드컵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했지만, 비자 문제가 해결되며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원래 포지션인 미드라이너로 CLG의 주전 선수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 해외팀 소속 한국인 선수
◆ 북미(2)=‘후히’ 최재현, ‘임팩트’ 정언영
◆ 유럽(3)=탑 ‘익스펙트’ 기대한, ‘트릭’ 김강윤, ‘류’ 유상욱
◆ 중국(8)=‘루퍼’ 장형석, ‘마타’ 조세형
‘스카우트’ 이예찬, ‘데프트’ 김혁규, ‘폰’ 허원석(서브)
‘아테나’ 강하운, ‘로드’ 윤한길, ‘배미’ 강양현(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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