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PvE 타임어택 대회 'DPL 2016' 개최

넥슨은 MORPG '던전앤파이터'에서 DNF 프리미엄 리그 2016을 진행한다.

이번 리그는 몬스터를 상대로 결투를 벌이는 PvE 방식의 대회이다. 리그 전용 'DPL 안톤 모드'에서 빠른 시간 내 대회용 던전을 공략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에서 할 수 있다.

오는 11월 3일까지 4인이 한 팀을 이뤄 지정된 던전을 완료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팀 중 던전 완료 시간 순으로 8강 진출팀이 선발된다.
 
8강전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양일간 경기를 치른 8개 팀 중 상위 네 팀은 오프라인 결승전에 진출한다.
 
최종 결승전은 11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6' 현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팀원 각각에게 30만 세라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