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김민성

Talon 2016. 12. 20. 00:44

오늘 소개할 선수는


김민성 선수입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덕수고등학교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습니다. 2008 시즌에는 간간히 경기에 나오다가 2009 시즌에는 주장 조성환이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투수 채병용의 사구에 부상을 당하면서 생긴 2루수 공백을 충실하게 메워 주었습니다. 1군 114경기에 출장하여 1루와 2루, 3루, 유격수 자리를 가리지 않는 유틸리티 내야수로서 안정된 수비와 좋은 타격 재능을 겸비하였습니다.


2010년 7월 20일 3루수 황재균을 상대로 투수 김수화와 함께 넥센 히어로즈에 트레이드됐습니다. 이 때 2009년의 트레이드 파동으로 골머리를 앓았었던 넥센 히어로즈여서 그 파장이 컸으나, KBO에서 최종 승인하였습니다. 이적 후 2011년 시즌은 꾸준히 주전 2루수로 출장하였습니다. 2012년 시즌 개막전을 이틀 앞두고 발목 부상을 입어 주전 2루수 자리를 신고선수로 이적한 서건창이 활약하며 자리를 꿰차자 구단의 제안으로 재활하는 중에 3루수 수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재활 후 첫 경기였던 6월 22일 경기에서 3루수로 출장했고 그 이후 봉와직염으로 결장한 강정호를 대신하여 유격수로 출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시즌 마지막까지 3루수로 출장하며 타수는 적지만 2할 8푼 3리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2010년 황재균의 트레이드 이후 팀의 고민거리였던 3루수 자리를 해결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2013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주전 붙박이 3루수로 활약하였습니다. 주로 7번과 8번 타순에 서서 4월과 5월에는 각각 타율 0.302, 0.348을 기록하며 2012년 시즌의 기록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6월과 7월 0.264로 잠시 주춤하기도 하였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7월 31일 데뷔 첫 2자리수 홈런을 치고 다음날인 8월 1일에는 5번 타자로 출전해 개인 2번째 만루홈런이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거포로서의 자질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히 활약하며 시즌 최종 2할 8푼 2리 15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넥센 히어로즈의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3년 시즌 중 5월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5회 8점 앞선 상황에서 나온 강정호의 3루 도루에 대한 보복으로 두산 투수 윤명준이 던진 머리 쪽으로 향하는 빈볼을 맞고 흥분하여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바로 앞선 타자였던 유한준에 대한 사구에 이어 연속으로 나온 보복성 투구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13년 준 플레이오프에서는 3루수 및 5번과 6번타자로 출장하며 2할 6푼 3리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차전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7회 초에 극적인 3점 홈런을 치며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역시 3루수로 출전해 활약을 해주었고, 2014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PS 한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회초 첫번째 타석에는 희생플라이로 첫 타점을 따냈고,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 8회 다섯번째 타석에서 무사 주자 만루 찬스에서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3타점 2루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종전 기록은 6타점이였고, 지난 1982년 김유동과 2000년 퀸란이 가지고 있었으나, 이 날 김민성 선수는 7타점을 기록하여,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고명초등학교

잠신중학교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2009년 5월 14일 프로 첫 만루 홈런 기록 - 4회말 1사 만루

2014년 10월 31일 플레이오프 한경기 최타 타점 신기록 -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트윈스를 상대로 7타점 기록.


이상 김민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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