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정찬헌

Talon 2017. 2. 5. 01:28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찬헌 선수입니다~!


고교 3학년이던 2007년 4월 제4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이어 같은 해 아마추어 야구 최우수 선수로도 뽑힌 그는 두산 베어스의 진야곱과 함께 고교생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11월 타이완에서 열린 제37회 야구 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2008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10년 이후 재활하였고, 18개월간 고향인 광주의 장애인센터에서, 나머지 6개월은 구리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2013년 복귀했습니다.


송정동초등학교

광주충장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2014년 4월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했는데, 6회말 상대타자 정근우에게 몸에 맞은 볼을 허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혀 잘못했다는 내색 없이 사과한번 안하고 정근우만 쳐다봅니다. 후속타자 김태균의 병살타 타구에서 정근우가 수비하고있던 오지환에게 일명 살인태클을 걸면서 사태가 발생이 됩니다. 8회말에 정근우타석에서 또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고, 화를 참지 못한 정근우는 배트를 놓고 정찬헌 선수에게 나갑니다. 이에 정찬헌 선수는 다시 사과없이 누가봐도 '한번 해보자'라는 식으로 정근우에게 다가가고, 결국엔 양팀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나오며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발생되고 맙니다. 정찬헌 선수는 결국 2014시즌 1호 퇴장이라는 불명예를 안았고. 징계위원회에서 벌금 200만원과 5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이 후 정찬헌 선수에게는 '위아래도 없는놈', '고의던 아니던 고개한번 숙이는게 그리 힘드냐'라는 등의 비평을 받았습니다. 정작 정찬헌 선수에게 공을 맞은 정근우는 공이 좋았다고 칭찬을 건넸습니다. 보름뒤 잠실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때 정근우에게 공식으로 사과했고, 정근우도 쿨하게 용서해주었습니다.


2015년 6월 22일 새벽 1시경 강남 신사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정찬헌 선수는 모 구단인 LG트윈스로부터 3개월 출장정지 처분과 벌금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받았으며, KBO 역시 그에게 잔여경기 출장 금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240시간의 징계를 받아 즉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정찬헌 선수는 한때 양상문 LG트윈스감독에게 미래의 마무리 라는 칭찬까지 받은 바 있으나, 2015년 현재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많은 질타를 받고있습니다.


2016년 11월 50대 여성 성추행사건으로 검찰조사중에 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후 1년만에 또 사건이 터진겁니다.


이상 정찬헌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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