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게이밍에서 활동 중인 이지훈이 '벵기' 배성웅의 적응 속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비시게이밍은 12일 오후 중국 상하이 루짜주이 슈퍼 브랜드 몰 내 상설 무대에서 열린 LPL 스프링 그룹 스테이지 B조 게임 탈렌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2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중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 이지훈은 '벵기' 배성웅의 적응에 대해 "한국어로 주로 이야기하고 소통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내가 처음에 왔을 때도 의사소통이 잘 안됐다"며 "이것은 한국 선수에게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중국어는 부족하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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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세트서 올라프로 4킬 1데스 15어시스트를 기록한 배성웅은 올라프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 "정글 파밍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고 말한 뒤 이날 미드와 정글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에는 "코치님 전술보다 미드 이지훈이 나를 자주 불러서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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