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게임단, 워크숍 통해 비시즌 동안 팀워크 다졌다

경기도 양평에서 차기 시즌 대비한 단합의 시간 가져

한상용 코치가 트위터에 올린 워크숍 단체사진.
제8게임단이 비시즌을 맞아 선수단 전원이 함께 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8게임단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양평의 한 펜션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11월 1일 일산 숙소로 복귀했다. 한상용 수석코치와 차지훈-김정환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이제동-김재훈-전태양 등 선수단 전체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8게임단에 합류 소식이 알려진 방태수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게임넷의 김정민 해설위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축구와 족구 등 체육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진 선수단은 종족별 토의를 주제로 한 팀 회의와 바비큐 파티 등으로 모처럼 알찬 휴식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워크숍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한상용 제8게임단 코치는 포모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워크숍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9월과 10월이 휴식기에 가까웠다면 이제부터는 차기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