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게임]LOL 점유율 25% 돌파...MVP 베이스볼 20위권 진입

Talon 2012. 11. 5. 18:22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2년 11월 첫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25.46%를 기록하며 15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주보다 점유율 0.57% 상승하며 점유율 25%대를 돌파, 2위 '블레이드 앤 소울'과 약 15%의 점유율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신규 챔피언 '엘리스'를 추가하고 3:3 전용맵 '뒤틀린 숲' 리뉴얼 및 게임 내 '그림자 군도'에 대한 스토리가 공개됐다.

< 리그오브레전드의 106번째 챔피언 '엘리스' >
거미 여왕 콘셉의 변신형 챔피언 '엘리스'는 새끼 거미들과 함께 다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히며, 인간 형태일 때는 원리거형 마법사로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스킬과 군중 제어기 위주로 견제에 특화된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 거미 형태에서는 암살자형으로 바뀌어 근접 공격에 맞는 스킬을 구사해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자 군도'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장을 볼 수 있는 아이템인 '와드'의 스킨이 한정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죽은 나무 와드' '하얀 유령 와드' 등 '그림자 군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와드 스킨은 활성화 후 1주일간 사용 가능하며 52주 동안 보관 가능하다.

< 블레이드 앤 소울 '린 검사' >
2위 '블레이드 앤 소울'은 금주 10.85%로 11월을 맞이했다. 더불어 오는 7일 '린검사'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점유율 상승을 노리고 있다.

'린 검사'는 블소 4개 종족 중 하나인 린족의 검사 직업로 검을 사용해 근접 전투를 펼친다. 적을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스킬인 '흡공'을 사용해 동료들에게 공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검을 날리는 '어검술'을 써서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린 검사'는 기존 블소의 검사와는 또 다른 플레이 패턴과 스킬로 여러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리니지'는 지난 주 '스타크래프트'에게 내준 7위를 재탈환하며 1단계 상승했고, '스타크래프트'는 8위로 하락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지난 10월 16일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20위권에 진입했다.

■ 샷 온라인, 급등 차트 1위 기록... MMORPG와 포커 게임도 상승세 보여

이번 주는 골프 게임 '샷 온라인'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금주 급등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천존협객전' '로한' 등 다수의 MMORPG가 상승세를 보였고, '피망 하이로우' '한게임 로우바둑이' 같은 포커 게임도 점유율 상승을 나타냈다.

KOG에서 개발한 온라인 격투 RPG '파이터스클럽'은 넥슨 포털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며 금주 급등 차트 4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 게임 내 아이템과 넥슨 캐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파이터스 클럽 >
'능력자X'도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일 추가된 신규 캐릭터 '조커'는 투척형 단검 두 개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일시적으로 몸을 숨겨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분신' 스킬, 전방의 직성상으로 칼을 날려 주변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스핀대쉬'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원거리 공격에 능하다.

■ 11월 첫째주 급락 차트, 지난 주 상승세를 보인 MMORPG가 하락세로 돌아서

11월 첫째주 급락 차트는 '무신천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영웅 온라인' '청풍명월'이 각각 2위, 3위를 나타냈다. '영웅 온라인' '뮤'는 지난 주 급등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인 것과 달리 이번주 급락 차트 2위, 5위를 기록했고,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 인기 온라인 게임도 이번주는 하락세를 그렸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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