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김주현

Talon 2017. 4. 18. 00:04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주현 선수입니다~!


신원초등학교

양천중학교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고교 시절부터 타격이 괜찮은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원래 외야수였다가 고교 3학년 때 3루수로 전향했는데 신인지명 때도 내야수로 지명되어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2008년 1군에 데뷔해 2경기 출장하긴 했지만 2군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2009년 방출되었습니다.


방출된 후 롯데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2010년 2군 팀내 홈런 1위를 하면서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출장했습니다. 이렇듯 장타력도 갖췄고 볼넷/삼진 비율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원 포지션인 2루수 외에 3루수와 좌익수나 중견수를 전전할 정도로 수비가 부족해 여전히 신고선수 신분으로 남았습니다. 2011년 시즌 후 입대했다가 제대 후 팀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시즌 들어서 KBO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에 12할이 넘는 장타율을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앞서 말했듯이 중구난방인 수비 포지션. 그가 오랫동안 콜업되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4년 6월에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고 12일에 1군에 승격되었습니다. 팀에서는 김주현 선수에게 좌익수 수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13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며, 2회말에 유격수 내야안타를 기록하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래 1군무대 첫 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14일에 안타를 하나더 기록한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하며 휴식일인 22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7월 15일에 다시 등록되었습니다. 이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20일에 다시 제외되었습니다.


이로부터 1년 후인 2015년 7월 15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10:10 10회초 1사 2루에서 권혁을 상대로 결승 2점 홈런을 쳐 내며 영웅이 되었습니다.


7월 21일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 9회말 투아웃 만루에서 12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또 다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그뒤론 계속 1군에서 조커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대타로는 훌륭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행여나 좌우맞춤을 하기 위해 선발 좌익수로 출장할 경우 실점으로 연결되는 수비를 꼭 저지르고 만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2016년 3월9일 시범경기 sk전에서 2타수2안타2홈런3타점으로 끝내기홈런을 쳤습니다.


이상 김주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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