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효리님입니다~!
이효리는 1979년 5월 10일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나 돌 무렵인 1980년 서울특별시 동작구로 이사하였고, 중학교 1학년 입학할 때인 1992년 2월에는 서울특별시 서초구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동작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에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2006년 2월에 졸업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 진학했습니다.
1998년 5월, 20세가 되던 해 여성 아이돌 그룹인 핑클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걸 그룹의 시초로도 불립니다. 이효리는 아이돌 그룹 출신 연예인 중 유일하게 톱스타로 성장하며, 가장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한 인물로 꼽힙니다. 2003년 첫 솔로 음반 STYLISH....E hyOlee를 발매한 이후 타이틀곡 "10 Minutes"를 대히트시키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후 두 번째 정규 음반 Dark Angel을 발매했습니다. 2008년에는 세 번째 정규 음반 It's Hyorish를 발매해 타이틀곡 "U-Go-Girl"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었습니다. 2010년 네 번째 정규 음반 H-Logic을 발매했으나,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삶의 전환점을 맞은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 독거노인 지원 등 많은 사회활동에 앞장섰습니다. 2013년 다섯번째 정규 앨범 MONOCHROME을 발매해 선공개곡 "미스코리아"와 타이틀곡 "Bad Girls"를 히트시켰습니다. 이 앨범은 기존에 이효리가 시도하지 않았던 레트로 팝, 컨트리 팝 장르와 포크 장르의 곡도 수록된 앨범입니다.
이효리는 지금까지 최고의 여자 가수로 자리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사상 처음으로 가수가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야에서 활동중입니다. 2013년 9월 1일 제주도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동작초등학교 졸업
서문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과정
1979–2002: 초기 생애와 핑클 시절
이효리는 1979년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에서 1남3녀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8평 정도의 이발소를 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여섯 명의 가족이 가난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당시 집을 마련하기 위해 화장실 출입까지 통제하는 등 엄격하게 가르칠 정도로 무서웠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데뷔 전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이미 이효리를 보기 위해 찾는 손님이 있을만큼 유명했고, 이 말을 들은 소속사 관계자가 찾아와 캐스팅되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H.O.T의 매니저였으며, 이효리는 핑클로 데뷔하기 전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생활을 하며 걸 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정으로 SM 엔터테인먼트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삼성영상사업단, IS201를 걸쳐 월드뮤직에서 업타운 걸이라는 힙합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업타운 걸은 이효리를 포함해 윤미래, 윤미진이 포함된 3인조 여성 힙합 그룹으로,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1997년 여름, 현 비투엠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길종화는 세 명뿐이던 핑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소속사와 합의하에 이효리를 스카우트해왔습니다. 길종화는 당시 이효리를 보고 "힙합 스타일의 옷차림,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외모. 요정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핑클에 제일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었지만, 리더로서 데뷔하게 됩니다.
1998년 5월 25일 핑클은 첫 번째 정규 음반 《Fine Killing Liberty》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타이틀곡 "Blue Rain"을 포함해 후속곡 "내 남자 친구에게", "루비:슬픈 눈물"을 히트시키면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2003–07: STYLISH....E hyOlee, Dark Angel
2002년 활동을 중단한 핑클의 멤버들은 팀을 해체하지 않은 상태로 개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효리는 2003년 8월 솔로 데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STYLISH..E hyolee를 발매했습니다. 앨범은 선주문만 7만장으로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고, 제일 잘 나가던 시절 하루에 6,000 ~ 8,000장 정도가 팔렸다고 합니다. 2003년동안 총 144,182만 장을 팔아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발표한 2003년 연말 순위 15위에 올랐습니다. 타이틀곡 "10 Minutes"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Mnet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 KMTV 가요대전, KBS 가요대상, SBS 가요대전,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음악 이 외에 광고, 방송, 패션 등 여러 문화에 영향을 끼치면서 이효리 신드롬으로 불리기까지 했습니다.
당시 연예인 매니저의 80%가 이효리의 팬이였다고 하며, 이효리가 신문 1면에 등장 여부에 따라 신문 판매 부수도 달라졌었습니다.
《해피투게더 시즌1 - 쟁반노래방》, 《타임머신》에서 이효리가 MC를 맡았을때, 시청률이 20%에 웃돌아 "효리 이펙트"라는 단어는 당시 방송 관계자들이 많이 쓰는 단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SBS에서는 우리 정서와 맞지 않은 의상, 안무 등으로 "10 Minutes"의 뮤직비디오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고, 이즘에서는 "이효리의 좁은 음역대로 리듬이 살지 못한다"며 앨범 수록곡중 일부 발라드 장르들은 아마추어 수준의 평범함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음악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또 무분별한 이효리 따라하기등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습니다. 2005년 1월, 이효리는 류진, 김강우, 김정화와 함께 당시 소속사인 DSP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SBS 미니시리즈 《세잎클로버》의 주인공을 맡았으나,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고 방영 도중 PD 교체 등의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16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했습니다.
2006년 2월 9일 이효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Dark Angel이 발매되었습니다. 이효리는 컴백 기자회견에서 "섹시미와 터프미를 동시에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주문만 7만장으로 발매당일 모두 소진돼 1만 장 추가 제작을 했습니다. 각종 음반 차트에 2위에 올랐고, 한정반은 3위에 올라 이례적으로 같은 음반으로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2월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Get Ya'"와 네 번째 트렉에 실려있는 "Dark Angel", 두 번째 트렉에 실려있는 "깊이" 를 선보이며 컴백무대를 가졌습니다. 이 날 무대에서 립싱크 공연을 펼쳐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스타일까지 검색어 1위에 올라가는 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의 무대에선 모두 라이브로 활동했으며, 3월 12일 컴백 한 달만에 《인기가요》, 이어 1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활동 초반부터 타이틀곡 "Get Ya'"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 "Do Somethin'"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결국 타이틀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이틀곡 활동을 중단하고 "Shall We Dance?"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 해 6월 11일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효리는 2집 활동 중에 4월부터 KBS 《해피투게더》 MC를 3년만에 다시 맡아 출연했습니다.
한편 2006년 11월, 이효리는 DS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계약금 약 25억에 엠넷미디어와 3년간 계약했습니다.
그 후 2007년 2월, 이동건과 함께 자신의 소속사 엠넷미디어에서 제작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이라는 제목의 4부작 뮤직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전 드라마 출연작 《세잎클로버》 실패로 언론은 그녀가 또 다시 실패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기사를 내보냈으며, 촬영 기간 중 이효리는 부상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SBS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과도한 PPL과 진부한 스토리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크게 흥행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후지TV에서도 방영되었습니다.
2월 25일 드라마 방영 시기에 맞춰 싱글 "Toc Toc Toc" 을 발매해 8개월만에 SBS 《인기가요》를 통해 가수로서 컴백했고, 기존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잔소리" 라는 발라드 곡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2008–11: It's Hyorish, H-Logic과 예능 활약
Dark Angel 로 인한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하락한 이효리는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 MC로서 활동했는데, 《해피투게더 시즌2 - 프렌즈》, SBS 《일요일이 좋다 - 체인지》, KBS 《상상플러스 시즌2》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효리는 2008년 초부터 컴백을 앞두고 《오프 더 레코드 - 효리》에 출연해 실생활과 공개되지 않은 사생활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고 털털한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2008년 1월에는 SBS 드라마 《온에어》에 톱가수인 이효리 자신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습니다.
이후 새 앨범 활동을 위해 SBS《패밀리가 떴다》를 제외한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2008년 7월 16일, 이효리의 세 번째 정규 앨범 It's Hyorish가 발매되었습니다. 앨범은 대부분 혼합된 호평을 받았고, 《이즘》에서는 "솔직히 가장 놀란 것은 이효리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이다. 분명 '이번만은 반드시 떠야한다'는 압박이 있었을 텐데, 전체 13곡 중에서 무난하고 안전하게 가려는 곡이 없다. 철저히 글로벌 흐름에 정면 승부를 펼쳤다"며 비교적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It's Hyorish는 한국 음반 차트 1위를 하며 2008년 여자 솔로가수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고, 2010년까지 100,000만 장을 팔아치웠습니다. 타이틀곡인 "U-Go-Girl"은 낯선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음악프로그램인 SBS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M.net《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타이틀곡 활동 이후 후속곡 "Hey Mr. Big"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 노래 역시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후속곡으로 1위를 한 것은 핑클 이후로 9년 만이고, 솔로 활동으로는 처음이였습니다.
한편, 2008년 9월 17일 스포츠서울에서 이효리와 동양고속건설그룹의 차남 최성욱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나, 최성욱과는 10년 지기 친구사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08년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친 이효리의 첫 단독 콘서트 천하무적 이효리가 열렸는데, 모두 매진이 되며 1회 공연을 더 추가했습니다. 2009년에는 《슈퍼스타K 1》에 이승철, 양현석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12월 31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유재석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면서 예능인이 아닌 가수가 연예대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네티즌 최고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했습니다.
이효리는 2010년 2월 2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U-Go-Girl"로 대중 음악 가수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 4월 12일 이효리의 네 번째 정규 앨범 H-Logic이 발매되었습니다. H-Logic은 가온 앨범 차트에서 최고 15위까지 올라갔고, 2010년까지 32,000만 장을 팔았습니다. 앨범은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평론가들에게 대부분 호평을 받았지만, 표절을 인정한 이후로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타이틀곡인 "Chitty Chitty Bang Bang"은 강렬한 힙합 사운드 음악으로 이효리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효리는 두 번째 정규 앨범 Dark Angel에 이어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고, 2010년 6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표절을 인정했는데, 앨범 수록곡 중 작곡가 바누스바큠에게 받은 모든 곡인 "Bring It Back", "Feel the Same", "How Did We Get", "I'm Back", "Memory", "그네" 등 무려 6곡이였습니다. 이후 이효리는 표절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휴식을 가졌습니다. 이효리 소속사 측은 표절로 인해 이미지와 판매량에 타격을 입었다며 사기 및 업무 방해 혐의로 바누스바큠을 고소했습니다. 결국 2010년 10월 바누스는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2011년 7월에는 소속사로부터 2억7000만 원 배상 판결을 냈습니다. 이효리는 2010년 8월 엠넷 미디어와 계약이 끝나면서 핑클 때부터 함께 해 온 DSP 엔터테인먼트의 길종화이 독립해 세운 기획사 B2M엔터테인먼트에 계약금 없이 이적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2011년 11월,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이상순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2012–현재: MONOCHROME과 결혼
이효리는 2013년 1월 10일 같은 소속사 후배인 신인 걸 그룹 스피카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 이후 2년만에 심야 음악 토크쇼 SBS 《유&아이》에서 정재형과 함께 MC를 맡으며 예능으로 컴백했습니다. 같은해 7월 20일에는 Mnet의 힙합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15분 동안 자신의 히트곡 "10 Minutes", "Chitty Chitty Bang Bang", "Hey Girl" 등을 공연해 큰 화제가 되었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 5월 6일에는 새로운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미스코리아" 를 발매하였고, 이곡은 이효리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미스코리아" 는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1위, 멜론, 엠넷, 올레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5월 21일에는 이효리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MONOCHROME이 발매되었습니다. 22일에는 공중파로 컴백하기전 M-net에서 방영한 컴백쇼 《2HYORI SHOW》를 통해서 5집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을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타이틀곡은 "Bad Girls"이며 어쿠스틱 밴드사운드로만 구성된 댄스곡으로 이효리가 직접 작사했고, SBS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on Style에서 방영된 5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효리의 x언니》를 통해서 같은 소속사 후배 걸 그룹 스피카를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고,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 "블랙 앤 화이트" 는 가인의 앨범에 수록곡으로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9월 1일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가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4년 7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홍진경, 문소리, 김구라와 함께 SBS 심야 토크쇼 《매직아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1월, 이효리는 키위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상반기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의 팝 그룹 스위트박스의 보컬리스트 제이드는 "그녀는 정말 역동적이고 뜨겁다. 최고로 섹시한 가수다"라며 이효리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9위로 선정되어 동양스타 중에 가장 높은 순위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효리는 대표 섹시 가수로서 많은 섹시 가수들과 비교가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서인영과 손담비 그리고 2007년 중엔 아이비와 함께 비교되었습니다. 이효리는 많은 가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인용하는 것에 대하여 "그만큼 내가 표적이 되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소위 1등이니까 내 이름을 붙이는 거 아닌가. 기분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고, "손담비, 서인영, 아이비까지는 괜찮다. 그런데 데뷔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친구들까지 그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는 현재 많은 걸 그룹 멤버들의 롤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효리는 털털함과 섹시함을 대중에게 어필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수많은 앨범을 통해 이효리 신드롬을 창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패밀리 떴다'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지난 2010년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이효리가 계약이 끝나자 돌연 채식주의자를 선언하면서 한우 농민들의 거센 비난을 샀습니다. 변절자라는 말까지 나올만큼 한동안 온라인상에서는 그녀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주 를 이뤘습니다. 2014년에는 직접 기른 콩을 유기농 콩이라고 홍보하며 관계 기관에 인증을 받지않고 판매에 나서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모 네티즌의 신고로 시작된 조사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고의성이나 위법성이 미약해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고자가 일베 회원으로 알려지면서 신고한 네티즌을 비난하는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이효리는 2003년 첫 솔로 앨범 STYLISH....E hyOlee으로 데뷔하고 난 뒤, 곧 바로 최고의 여자가수로 인정받으며 톱스타 자리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효리의 영향은 당시 '효리 천하'라고 불릴만큼 대단했었습니다. 또한 당시 각종 언론사의 2003년 10대사건에는 '이효리 신드롬'이라는 문장이 꼭 들어갔었으며, 스포츠신문 1면을 가장 많이 장식한 연예인으로도 꼽혔습니다. 또한 2003년 한 해동안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문건으로 2위에 '이효리'가 올랐었습니다. 이때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고 10여개의 CF 모델로 낙점, 5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효리는 H-Logic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자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효리는 평소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아 아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동물보호 단체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미미, 순, 삼식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들을 입양했습니다.
이후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다녔으며, 이상순, 혜박 등의 친한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 봉사를 했습니다. 2011년 5월 20일에는 모피쇼가 열리는 것에 대해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혁신창의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장님, 5월 16일자로 미국 웨스트헐리우드에선 모피판매금지법이 통과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서울시는 정말 모피쇼가 열리도록 방관하실 건가요?"라는 글을 올리며 반대의 입장을 보였습니다. 2011년 6월 5일에는 SBS 《동물농장》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하는 모습과 입양한 애완동물들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을 2011년 12월부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 일환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수익금 전액인 1억 2000만 원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했습니다.
2011년 7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인도 뭄바이 한 슬럼가를 방문해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거리 아동 지원 센터"에 다니는 자매의 집에 찾아가 선물을 주는 등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2011년 11월, 12월에 걸쳐 아름다운재단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 난방비로 총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도 했고, 2012년 2월 8일 다시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러한 자선 활동을 하며 2011년 12월 12일 열린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에서 방송/연예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On Style>프로그램 <GOLDEN12>를 통해 동물사랑,생명사랑을 주제로한 자선 콘서트를 열었으며 콘서트 수익금은 모두 동물보호연대에 기부했습니다.
2003: STYLISH....E hyOlee
2006: Dark Angel
2008: It's Hyorish
2010: H-Logic
2013: MONOCHROME
2008: It's Hyorish '천하무적 이효리' 콘서트
2012: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 '보다' 콘서트
이상 이효리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