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를 떠난 천정희 코치가 중국 영글로리에 합류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승격강등전을 끝으로 진에어와 결별한 천정희 코치는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2부 리그(LSPL) 팀인 영글로리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빅터스 게이밍(IG)의 형제팀으로 알려진 영글로리는 '프로핏' 김준형, '플라이' 송용준, '세이브' 백영진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갔다. 영글로리는 지난해 스프링서 3부 리그인 TGA Hero of Cities로 강등됐지만 시즌 12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LSPL로 승격됐다.
2부 리그로 승격되면서 프로 선수 영입이 가능해진 영글로리는 스네이크에서 '탱크' 박단원을 영입했고, 진에어를 떠난 천정희 코치까지 데리고 오면서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한편 천정희 코치는 중국 창사에서 진행 중인 데마시아컵부터 영글로리에 합류한 상태다. 영글로리에서는 코치 일을 하게 되는지 아니면 감독직을 수행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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