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G-IM, 지스타 현장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Talon 2012. 11. 8. 18:13

부산 벡스코에서 LOL 이벤트 매치 및 팬사인회로 뜨거운 호응


팬들과 이벤트 매치 중인 LG-IM 선수들.
인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 중 하나인 LG-IM이 지스타 2012 현장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강동훈 LG-IM 감독과 '라일락' 전호진, '링' 정윤성, '미드킹' 박용우, '라이비' 차노아, '파라곤' 최연일 등 팀 멤버 전원은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2 엔비디아(NVIDIA) 부스에서 아마추어 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LOL 이벤트 매치를 열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뽑힌 현장 관람객들은 LG-IM 선수들과 섞여 두 팀으로 나뉘어졌고, 전호진과 정윤성이 해설을 맡았다. 현장의 엔비디아 부스는 LOL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를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없이 인파가 가득 차기도 했다.

강동훈 감독까지 직접 참여했던 이벤트 매치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선수들 전체가 참여하는 팬사인회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차노아는 "팬들과 이렇게 만난 것도 처음이고 사인회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색했다"고 말하면서도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호진은 "지스타 현장에서 팬들이랑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OL 이벤트 매치에 큰 관심을 보인 지스타 관람객들.
한편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지스타 기간 내내 LoL 프로게이머-아마추어 매치와 팬사인회가 계속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객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넥서스 7과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등 엔비디아 테그라 탑재 태블릿 PC를 비롯해,스마트폰 스피커, 게임 쿠폰 및 피규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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