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4강 대결' LPL-LMS "5경기까지 갈 것 같다"

▲RNG-OMG-EDG-WE 코치(왼쪽부터)

 

리프트 라이벌즈 4강전서 대결하는 LPL과 LMS 코칭스태프가 7일(한국시각) 대만 가오슝 전람관에서 1경기 로스터 발표와 함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8개 팀 모두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 1경기서 WE가 출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WE '옴므' 윤성영 코치=SK텔레콤 T1과의 경기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1경기서 J팀이 출전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 

- EDG가 2경기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EDG '노페' 정노철 코치=저희 팀에게 기대를 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팀이 이런 큰 경기에 출전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 탑 라이너인 'Aodi' 자오 아오디는 큰 무대 경험이 없는데 이번 대회서 기용하고 있다. 4강전이 있는데 잘 마무리했으면 한다. 

- LMS서는 1경기를 J팀을 선택했다
▶ FW '스테이크' 초우 루휘 코치=이틀 동안 J팀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 WE에는 '훈' 김남훈 코치도 있는데 본인이 직접 나오는 이유는? 
▶ WE '옴므' 윤성영 코치=작년까지는 '훈' 코치가 했지만 지금은 내가 하고 있다. '훈' 코치를 올려도 되지만 저도 실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마음이 편안하다. 

- 이틀 동안 LMS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중 위협적인 팀은? 
▶ OMG 코치=지금 봐서는 플래시 울브즈가 강력하다.
 

▲ LMS 플래시 울브즈-ahq-J팀-마치17(왼쪽부터)

- 이틀 동안 LPL 팀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WE '옴므' 윤성영 코치=방심했다고 말하는 건 핑계이지만 편안하게 한 것이 사실이다. 남은 시간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 EDG '노페' 정노철 코치=LMS에 좋은 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감탄했다. 준비 잘해서 4강전서 좋은 경기력 보여주겠다. 
▶ OMG 코치=이런 큰 대회는 처음이다. 멘탈적으로 준비 잘하겠다. 
▶ RNG 코치=이번 대회 참가하는 이유는 국가의 명예가 크게 작용한다. 패한 경기는 잊고 내일부터 확실하게 이기는 모습 보여주겠다.  

- 1일차는 1승 3패를 했는데 오늘은 3승 1패로 마무리 했다. 이유는? 
▶ FW '스테이크' 초우 루휘 코치=첫 날은 많은 실수를 했지만 오늘 경기를 앞두고 스크림을 통해 실수를 줄이려고 했다. 
▶ ahq 코치=소통 문제를 해결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 J팀 코치=저희 팀은 이런 세계 대회가 처음이다. 긴장했지만 첫 날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 
▶ 마치17 코치=우리가 약한 팀에 속하지만 첫 날 승리해서 기분이 들떴다. 오늘 패했는데 4강전을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겠다. 

- 4강전 예상 스코어를 들자면 
▶ WE '옴므' 윤성영 코치=누가 이길지 모르겠지만 한 쪽이 3대1을 기록할 것 같다. 
▶ EDG '노페' 정노철 코치=1경기 이기는 쪽이 3대2로 승리할 것이다. 
▶ OMG 코치=실력이 비슷해서 5경기까지 갈 것 같다. 
▶ RNG 코치=모르겠다. 

▶ FW '스테이크' 초우 루휘 코치=모든 팀들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5경기까지 갈 것 같다. 
▶ ahq 코치=5경기까지가서 LMS의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 
▶ J팀 코치=어느 팀이든지 3대1이 나올 것 같다.
▶ 마치17 코치=5경기까지 갈 것 같다. 누가 이길지는 말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