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전현태

Talon 2017. 7. 13. 09:15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장군의 손자 전현태 선수입니다~!


발이 상당히 빨라서 대주자로 많이 출장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척으로 장군의 손자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제11대 이자 제12대 대통령인 전두환 전 대통령과 친척 관계입니다.


서울이수초등학교

대치중학교

부산고등학교


2015년 7월 4일 한화 이글스 구단은 전현태 선수를 웨이버공시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육성선수였던 문재현을 정식 선수로 전환시켰습니다.


2015년 7월 11일 이 날을 지나면 전현태 선수는 올시즌 뛸 수 없었으나, KIA 타이거즈 구단과 입단 계약을 체결하여 이 날 부터 KIA 타이거즈 선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2015시즌에 1군은 커녕 2군에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2015년 7월 4일에 웨이버 공시되었습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갓 군 복무를 마친 23세 육성선수인 좌완 투수 문재현입니다. 사실상 방출 수순. 그리고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관심을 가진 듯합니다.


그렇게 2015 시즌 한화에서 나이저 모건, 추승우, 정민혁에 이은 4번째 웨이버 공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11일, 웨이버 공시 마지막날 KIA 타이거즈가 한화 측에 300만 원을 지급한 뒤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전두환 前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엄청난 광주를 연고지로 하는 팀에서 전두환의 혈육을 영입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


그러나 웨이버 공시가 지난 뒤에도 1군 콜업은 없었고, KBO 퓨처스리그가 종료된 후에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시즌 종료를 2경기를 남겨 둔 10월 5일 양현종과 윤석민이 말소된 자리에 황수현과 함께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KIA의 포스트 시즌 탈락이 이미 확정된 시점이니...


콜업된 그 날 삼성전에 팀이 6: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하며 2015년 1군 타석에 처음 섰습니다. 하지만 임창용에게 삼진당하며 경기는 끝.


시즌 후 마무리 캠프의 최고참으로써 후배 선수들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6시즌에 육성선수로 전환되었습니다.


4월 12일 상무 경기를 끝으로 단 한 차례도 2군 출전 기록이 없다가, 7월 중순에 조용히 구단 홈페이지의 선수 명단에서 사라졌습니다.


아프리카 소대수 방송에 나온 나유리 기자의 말에 의하면, 팀 상황상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해 신창호, 최현정 과 함께 방출되면서 결국 은퇴를 하게 되고, 유소년 야구단 미라클 이글스의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29만원 장군님과는 명절에 세배드리는 사이라고 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영 좋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도 2군에서 주전으로 활동했을 때 삼진 90개를 당하며 남부리그 한시즌 최다 피삼진 갯수를 경신했으며 2009년도에 경찰청에서 복무했을 때 91개의 삼진을 당하며 북부리그 한시즌 최다 피삼진 갯수를 경신했습니다.


이상 전현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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