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손흥민

Talon 2017. 7. 12. 23:15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손흥민 선수입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있습니다.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 소화 가능한 공격수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6년 9월과 2017년 4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6-2017 FA컵에서 최다득점로 아시아 최초 FA컵 득점왕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입니다. 유럽에서 뛴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대한민국 축구 선수이죠.


축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 손웅정은 어렸을 때부터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쳤습니다. 2005년 춘천 부안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춘천 후평중학교에 입학하여 후평중학교 축구부에 소속되었으나 원주 육민관중학교로 전학, 졸업하였으며, 2008년 당시 FC 서울의 U-18팀이었던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선수 활동 중 KFA 우수선수 해외 유학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함부르크 유스팀 주전 공격수로 2009년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4개국 경기에서 4게임에 출전, 3골을 터뜨렸습니다. 같은 해 11월에 17세 월드컵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함부르크 19세 팀과 계약을 하고 독일 U-19 리그 4경기 2골을 넣고 2군 리그에 출전을 시작했습니다. 독일 U-19 리그에서 손흥민은 11경기 6골, 2부 리그에서는 6경기 1골을 넣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2010년 6월 17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의 1군 팀 훈련에 참가, 프리시즌 활약으로 함부르크와 정식 계약을 한 후 10월 18세에 함부르크 1군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했습니다.


함부르크 SV

2010-11

2010-11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첼시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이 시작한 후 2010년 10월 2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2010년 10월 30일 1. FC 쾰른전에서 분데스리가리그 데뷔와 함께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18세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39년동안 계속되던 만프레트 칼츠의 함부르크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세웠습니다. 2010년 11월 20일 하노버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2, 3호골 득점을 했습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40분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2011-12 시즌

7월 19일 열린 리가 토탈컵 준결승전에서 최전방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 2:1로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어 프리시즌 7경기 17골의 골폭풍행진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독일언론을 흥분시켰습니다. 11-12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10경기 18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새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011년 8월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첫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고, 8월 27일에 열린 4라운드 1. FC 쾰른전에서 2:2로 맞선 후반 17분 역전골을 넣어 2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다음경기인 4월 21일 1. FC 뉘른베르크전에서도 흘러나온 공을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시즌 내내 주전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팀이 강등권으로 몰린 시즌 후반기에 하노버 96전과 1. FC 뉘른베르크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출하는데 일조하였다 한편 시즌중 독일 아나운서와 섹스 스캔들로인한 문제를 겪기도 했습니다.


2012-13 시즌




2012-13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습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 골과 3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3:2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이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그 득점 랭킹을 공동 2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5호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인츠 05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6호 골을 터뜨려 함부르크의 1:0 승리의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19라운드 경기에는 0:1로 뒤지던 전반전에 자신에게 오는 크로스를 받아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7호 골이자 동점골을 넣어 팀의 3:2 역전승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는 1:1로 맞서던 전반전에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측면 돌파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8호 골이자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9호 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고, 최고 평점을 받음과 동시에 함부르크 SV의 리그 순위 또한 5위로 상승하였습니다.

 4월 14일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10호, 11호 2골을 몰아쳐 팀의 2:1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선수로는 차범근, 설기현, 박주영에 이어 네 번째 유럽파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으며, 특히 빅리그에서는 차범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뒤이어 어린 나이에 12호 골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최종전을 꼭 승리해야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3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동점을 이어왔으나 슈테판 키슬링의 슈팅이 골로 들어가 0:1로 패배 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시즌이 종료된 후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이 노렸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도르트문트, 레버쿠젠이 영입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팀이라는 조건에 부합했던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14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013년 6월 13일 손흥민 선수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적료는 1천 만 유로로 추정됩니다. 프리시즌 3경기에서 경기당 1골씩을 넣었습니다. 6부 리그 소속 SV 리프슈타트와의 DFB-포칼 1라운드에서 레버쿠젠 이적 후 첫 공식 시즌 1호골을 넣었고 1도움도 기록했습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시드니 샘의 도움을 받으며 1골을 기록했고, DFB-포칼 2라운드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라르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고, 1도움도 기록하며 팀의 2:0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3년 11월 9일에 열린 친정팀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후에 슈테판 키슬링의 골을 도우면서 팀의 5:3 승리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해트트릭은 설기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이고, 아시아에선 4번째로 기록됐으며, 이 골은 91일만에 넣은 골이라 더욱 의미 있는 해트트릭이었습니다. 이 활약으로 평점 만점을 받았으며 MOM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FIFA는 10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37경기 무패행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수립한 FC 바이에른 뮌헨과 더불어 함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키커'지와 '빌트'지, '유로 스포르트', 그리고 골닷컴 독일판 등 독일 유력 언론사들 선정 1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싹쓸이했으며,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흥민 선수를 포함했습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아드리안 라모스와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받았습니다. 또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와 프랑크푸르트전 2골의 주인공 티모 베르너를 제치고 손흥민 선수가 '키커'지 선정 2013/14 시즌 12라운드 이 주의 선수에 올랐습니다. 또 손흥민 선수는 분데스리가 12라운드 MVP에도 뽑혔습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2일 "최우수선수 투표결과 손흥민이 52%의 득표로 1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라고 밝혔습니다. 11월 31일 FC 뉘른베르크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6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측면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리그 5호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31분 마찬가지로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리그 6호골을 기록하며 멀티골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한 경기에서 두 골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실시된 독일 현지 언론 평가에서 최고점인 평점 1점을 획득하였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8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인 리그 7호 골을 기록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시드니 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V 베르더 브레멘와의 3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3분 헤딩으로 결승골인 리그 10호 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2014-2015 시즌

손흥민 선수는 10월 2일 열린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레버쿠젠이 3-1로 승리하면서 손흥민 선수의 골은 결승골이 됐습니다. UEFA는 10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손흥민 선수를 포함시켰습니다.


또, 11월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 3호 골로 멀티골을 득점하였으며 팀은 2:1 로 승리, MOM에 선정되었고, UEFA는 "손흥민이 2골을 터뜨려 레버쿠젠이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2라운드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2월 14일 푸스발-분데스리가 2014-15 2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통산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바스 도스트가 4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4-5로 패배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경기는 VfL 볼프스부르크가 바이아레나에서 기록한 첫 승이기도 합니다. 2015년 4월 11일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1골을 성공시켜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7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

2015년 8월 독일과 영국의 언론으로부터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보도되었습니다. 2015년 8월 28일 토트넘 홋스퍼는 2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손흥민 선수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는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 이후, 10년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한국 선수가 됐는데 공교롭게도 입단 날짜가 똑같이 나왔습니다.


같은 해 9월 17일 토트넘의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히샤르 아우메이다에게 허용한 골을 따라잡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의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분 뒤인 전반 29분에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한 뒤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아웃 되었습니다. 경기는 라멜라의 쐐기골과 함께 3-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오랜만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 선수는 양 팀 내 최고 평점인 9.2점을 기록하여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9월 20일 홈구장에서 열린 2015-16 EPL 6라운드에서 6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고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골로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EPL 데뷔골이자 리그 1호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양 팀 내 최고 평점인 8.3점을 기록하여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11월 23일 웨스트 햄에 승리한 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워커의 쐐기골을 도우며 정규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11월 27일 아제르바이잔의 아그담의 토피크 바흐라모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팀의 1-0 승리를 도왔습니다. 12월 11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6차전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4-1 완승에 일조했습니다. 리그 19라운드에서는 교체 출전해 후반 44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힐킥으로 넣어 극적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골은 9월 20일 EPL 데뷔골이 나온지 3개월 만에 나온 시즌 4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2호골입니다. 2016년 1월 20일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 2015-16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9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66분 정확한 패스로 나세르 샤들리의 쐐기골을 도우며 팀의 FA컵 32강 진출을 이끌어 냈고,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3월 18일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만회골이자 유로파 리그 3호골과 동시에 시즌 6호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팀은 1,2차전 합계 1-5로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5월 3일 열린 리그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이바노비치의 패스미스를 따낸 해리 케인이 에릭센한테 공을 넘겨주었고, 마침 침투해 들어가던 손흥민 선수가 에릭센의 스루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문에 밀어넣었습니다. 4개월 만에 기록한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였습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선수에게 팀에서 두번째로 좋은 평점인 7.54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2016년 5월 8일 사우스햄튼 FC 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골키퍼를 포함해 3명의 선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날 경기 이후 손흥민 선수는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토트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팀은 1-2로 역전패했습니다.


2016-17 시즌

2016-17 시즌 개막을 전후로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며, 토트넘 측이 볼프스부르크의 제의를 거절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9월 11일에 있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고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 후스코어드 선정 유럽5대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다음 경기인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자인 해리 케인보다 8.3점인 높은 평점을 받아 2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어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6R 경기에서 멀티골, 드리블돌파성공 7회, 패스성공율 90%, 키패스 2개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고, 지난 4R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 후스코어드선정 유럽5대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었습니다. 또,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EPL 사무국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 부문에서 37포인트로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CSKA 모스크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E조 2차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 결승골을 넣으며 4경기째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 英 BBC에서도 MOM으로 손흥민 선수를 선정하였습니다.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2016-17 시즌 선수 파워랭킹 6주차 순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데 브라이너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7R경기에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에 나서 델레의 골을 어시스트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하며, 英 BBC에서 MOM,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되었으며, ESPN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PL 사무국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8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9위에서 한계단 상승하며 또 다시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하였고, 유럽 5대 리그 9월 베스트 11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최초의 일입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이주의 유럽 5대 리그 파워 랭킹 10위를 발표했는데 10위에 이름 올렸습니다.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EPL 7주차 파워 랭킹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유럽 스포츠 미디어 그룹 ESM이 발표하는 9월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10월 11일 미들즈브러전에서 터트린 결승골이 토트넘 선정 9월의 골을 수상했는데 이 골은 4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스토크 시티전 두번째 골은 30%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며 1,2위 모두 손흥민 선수의 골이 선정되었습니다.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EA스포츠 9월의 선수'로 뽑혀 이달의 선수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주전으로 자리를 잡고 상승세를 이어갈것 같았지만 케인이 부상으로 돌아오고난후 케인의 활약과 중요한 경기속에서 매우 좋은 승률을 가진 3백 전술로 카일 워커와 대니 로즈가 윙으로 올라와 자리를잡으며 손흥민 선수는 교체선수로 기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교체로 나오며 골과 어시스트, 순간적인 스피드로 위협적인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게 모든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09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최다골인 3골을 넣음으로서 대한민국이 8강에 오르는데 큰 수훈을 세웠습니다.


2010년 12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손흥민 선수는 공식 발탁되었으며, 이는 만 18세 175일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기록으로는 역대 4번째 기록에 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후반에 김보경과의 교체 출장으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 18일에 치러진 AFC 아시안컵 인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이 소속팀 적응 문제와 어린 선수인 점을 들어 성장하기 전까지 국가대표팀 차출을 자제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이에 국가대표팀 감독 조광래는 필요하다면 차출할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는 소속팀인 함부르크에서의 훈련에 힘을 다하기 위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오보가 나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2012년 10월 17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 교체출전 하였지만 대한민국은 이란에 0: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2013년 2월 6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대한민국은 4:0으로 패했습니다. 함부르크에서와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13년 3월 26일 카타르와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에서 후반 36분에 교체 출장했고, 후반 51분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골을 넣어 대한민국이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본선진출에 일조했습니다. 2014년 3월 6일 그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의 골을 도왔으며 후반 10분 쐐기골을 넣음으로써 대한민국의 2: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최종 명단 포함되어 알제리전에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2014년 12월 22일 발표된 2015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손흥민 선수는 3득점을 올렸는데 이중 결승에서 나온 버저비터 동점골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100호골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호주에 1-2로 패하였고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비록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아시안컵 2015 드림팀에 곽태휘, 차두리, 기성용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5년 9월 3일에 있었던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발탁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8-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2016년 6월 27일 발표된 리우 올림픽 출전 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록 팀은 8강에서 멈췄지만 2골을 넣으며 활약했습니다.


2016년 10월 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에 선발 출장해 기성용의 선제골을 도왔고, 역전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으로 대한민국의 3:2 승리를 이끌어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50번째 A매치 출전이었는데 1980년대 이후만 놓고 보면 박지성, 기성용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며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중에 A매치 50경기 이상을 뛴 선수가 69명인데 손흥민 선수는 그 중 열 번째로 어린 나이로 달성한 출전기록입니다.



주요 출전 대회

2008년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2009년 FIFA U-17 월드컵 국가대표

2011년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4년 FIFA 월드컵 국가대표

2015년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6년 리우 올림픽국가대표


2015년 2월 14일 2012-13 시즌 ~ 2014-15 시즌 3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12월 25일 영국의 가디언 지는 올해의 축구선수를 전문가 73명으로 이뤄진 투표인단에게 평가를 의뢰하여 평점을 매겼는데, 그중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110위에 올랐습니다.


2015년 1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펼쳐진 2015년 AFC 아시안컵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결승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 1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통산 100호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 준우승 - 2008

AFC 아시안컵 : 준우승 - 2015, 3위 - 2011

개인

함부르크 아벤트블라트 선정 11월 함부르크 SV 최고의 선수 : 2010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 신인: 2010

FIFA 선정 세계 10대 유망주 23인 선정 : 2010

빌트지 선정 분데스 영건 베스트 일레븐 : 2011

피스컵 베스트 네티즌상 : 2012

ESPN 선정 올해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 2013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 2013, 2014

AFC 아시아 베스트 일레븐 : 2012

AFC 아시안컵 드림팀 : 2015

2014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러시아

FIFA 발롱도르 후보 59인 선정 : 2015

AFC 선정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수상 : 2015

2016년 아시안 어워즈 스포츠 부문 수상 : 2016

EPL 사무국 선정 EA스포츠 9월의 선수상 : 2016

EPL 사무국 선정 EA스포츠 4월의 선수상 : 2017


2010년에는 FIFA에서 발표한 세계 유망주 23인에 에당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네이마르 등의 유망주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유명 매체인 블리처 리포트가 3월 22일에 발표한 2011-2012 세계를 뜨겁게 달굴 10대 축구 유망주에 선정되었습니다.


2013년 3월 13일 프란츠 베켄바워는 독일 언론사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를 '슈퍼 플레이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2013년 11월 18일 손흥민 선수는 유럽 5대 유망주로 선정되었습니다. 유럽의 축구통계 전문 홈페이지 후스코어드 닷컴은 '2013-2014시즌 평균 평점'을 가지고 21세 이하 선수 중 상위권 5명을 공개했는데, 1위는 8.07점을 기록한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2위는 7.95점을 기록한 VfL 볼프스부르크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3위는 7.88점을 기록한 US 사수올로 칼초의 루카 안테이가 차지했고, 손흥민 선수는 유벤투스 FC의 폴 포그바와 함께 7.65점을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2015년 10월에는 발롱도르와 FIFA의 올해 선수상이 통합된 이후 한국선수 최초로 FIFA-발롱도르 59인 후보에 선정되었으나, 23인 후보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2015년 12월 1일 영국 매체 포포투에서 세계 톱 100을 선정하면서 손흥민 선수를 95위에 올렸습니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100위안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우리가 꼽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2016년 1월 국제스포츠연구소 ‘CIES’는 6일 전세계 축구선수 중 이적가치가 가장 높은 100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3540만 유로를 기록해 마리오 괴체와 함께 공동 6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손흥민 선수가 유일합니다.


2016 4월 런던에서 열린 제 6회 아시안 어워즈 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는데 아시안 어워즈에서 한국인이 상을 수상한 적은 없었고, 손흥민 선수는 그 최초의 수상자로 기록됐습니다. 스포츠 부문에서도 축구 선수가 상을 수상한 것도 최초의 일입니다.


2016년 10월 4일 거스 히딩크는 '그는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니다"라며 "프리미어리그를 이끄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2017 EPL사무국 공식 선수 랭킹에서 16-17시즌 전체 15위로 마감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08년 당시 FC 서울 유스팀이었던 동북고등학교 축구부 일원으로 FC 서울 홈경기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볼보이를 하였으며 특히 이청용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프로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또한 이 사실은 영국 런던 지역신문에도 소개되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상 손흥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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