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이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최초 3회 우승을 달성하며 EACC 2017 서머 진출권을 획득했다.
‘EA스포츠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이 지난 15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김정민은 강성훈을 꺾고 대회 최초로 ‘챔피언십’ 3회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5000만 원과 함께 ‘EA 챔피언스컵 2017 서머(이하 EACC 2017 서머)’ 진출권을 획득했다.
스승과 제자로 잘 알려진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도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경기 시작 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예상케 했다. 김정민은 ‘P.오바메양’과 ‘H.케인’을, 강성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G.베일’을 주축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김정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히든 카드로 준비한 4-1-4-1 포메이션을 선보이면서 강성훈의 허를 찔렀다. 4-1-3-2 포메이션을 그대로 들고 나온 강성훈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중원에서의 패스 연결이 원천 차단되고, 윙어들의 스피드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는 등 경기 내내 고전했다.
1세트 7분만에 ‘M.시소코’로 선제골을 뽑아낸 김정민은 이후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과 정교한 연계 플레이 등을 통해 추가 득점을 기록, 3대0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김정민은 이어진 경기에서도 ‘P.포그바’, ‘P.오바메양’, ‘H.케인’ 등을 활용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2세트와 3세트에서 각각 득점에 성공하며 3대0 무실세트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스승과 제자로 잘 알려진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도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경기 시작 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예상케 했다. 김정민은 ‘P.오바메양’과 ‘H.케인’을, 강성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G.베일’을 주축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김정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히든 카드로 준비한 4-1-4-1 포메이션을 선보이면서 강성훈의 허를 찔렀다. 4-1-3-2 포메이션을 그대로 들고 나온 강성훈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중원에서의 패스 연결이 원천 차단되고, 윙어들의 스피드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는 등 경기 내내 고전했다.
1세트 7분만에 ‘M.시소코’로 선제골을 뽑아낸 김정민은 이후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과 정교한 연계 플레이 등을 통해 추가 득점을 기록, 3대0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김정민은 이어진 경기에서도 ‘P.포그바’, ‘P.오바메양’, ‘H.케인’ 등을 활용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2세트와 3세트에서 각각 득점에 성공하며 3대0 무실세트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정민은 “성남FC와 팬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에 챔피언십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EACC 2017 서머에서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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