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꾸준하게 점유율을 늘려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눈에 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PC방 게임 사용량에서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1%P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6.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순위에 변동은 없으나 3위인 '피파온라인3'와의 격차를 1.81%P까지 줄였다.
이 게임은 7월 둘째주에 처음으로 점유율 3.34%로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매주 1%P 대의 점유율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7월 넷째주에는 '서든어택'을 제치고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는 모두 0.95%p의 점유율 상승을 보이며 각각 31.32%, 18.29%를 기록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늘리기에 따라 게임 차트 톱 20위 내 모든 게임의 점유율이 하락했다. 8.76%로 3위를 기록한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은 전주 대비 0.92%p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블루홀은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국내 버전을 연내 추가로 출시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PC방 서비스를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향후 게임 사용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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