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프로게이머 임정현

Talon 2017. 8. 31. 08:56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저저전 기계 임정현 선수입니다~!


아이디는 crazy-hydra입니다.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한빛 스타즈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2011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4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MBC게임 히어로 와의 경기에서 0:2 의 상황에서 출전하여 4:2 로 올킬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킬이자, 시즌 저그로 두 번째 올킬을 달성하는 파란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 3월 28일 KT 롤스터로 이적하였습니다. 김현우와 마찬가지로 저저전이 상당히 강해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로 불리고 있습니다.


10-11 포스트시즌에서는 많이 활약을 못했지만, 새 시즌에 들어서 8승 2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김성대, 고강민과 함께 중요한 경기를 많이 승리하여 KT를 3연속 결승진출에 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13년 9월 3일에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을 그만두게 됐음을 밝혔습니다.


임정현은 여타 지금까지 많은 프로게이머들과 달리 방향키 컨트롤을 하는 프로게이머입니다. 이미 데뷔이전부터 방향키 컨트롤로 일부 알려진 바가 있으며, 프로게이머 데뷔이후에도 방향키 컨트롤로 신예중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인터뷰에서도 방향키 컨트롤에 대해 언급 된 바가 있습니다.


수상 경력

스타크래프트

2007년 1월 제28회 커리지매치 입상

2009년 12월 NATE MSL 2009 32강

스타크래프트 II

2013년 2월 핫식스 201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1 Code A 32강

2013년 3월 WCS 코리아 2013 시즌 1 망고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Code S 32강

2013년 5월 2013 WCS Korea Season 1 챌린저리그 24강

2013년 7월 2013 WCS 코리아 시즌 2 챌린저리그 48강


뱀발로 4차원끼가 충만합니다. NATE MSL 조지명식 때 여장을 하고 나와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고, 여장을 했음에도 조지명식 MVP를 도재욱에게 내줘서 다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던 바 있습니다. 게다가 카카루의 울음소리를 좋아한다고 언급. 연습 도중 기분이 다운되면 카카루를 클릭해 울음소리를 듣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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