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고무열 선수입니다~!
고무열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인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2009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우선 지명된 후 숭실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2010년 3월 29일 숭실대학교 소속으로 출전한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에서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에 힘썼습니다.
이후 201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습니다. 고무열 선수는 새롭게 부임한 감독이자 포항 스틸러스의 레전드인 황선홍의 번호인 18번을 받았고, 시즌 전 13번의 연습 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11년 3월 20일, 고무열 선수는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1년 5월 5일 K리그 컵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전반 8분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10월 30일 성남 일화 천마와의 경기에서는 2골 1도움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끄는 등, 2011 시즌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그 해 신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11 K리그 시상식의 '신인선수상' 부문에서는 당시 광주 FC 소속의 이승기에 이은 2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2012년에는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여파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였으나, 후반기 조금씩 되살아나 팀의 정규리그 3위와 FA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3년에는 정규리그 34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에 기여하였고, 2013 K리그 시상식에서는 영플레이어상과 더불어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의 부문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4 시즌에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전북과의 1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8강 진출을 이끄는 활약을 보였으나, 시즌 막바지에는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조금 일찍 마감하였습니다.
2016년 1월 4일,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도쿄전에서 선발출전하며 전북에서 데뷔전을 치른 고무열은 데뷔 선제골까지 터뜨렸으며 팀은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09년 2월 25일 U-20 국가대표에 소집되었습니다. 2011년 9월 21일 U-23 국가대표팀에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습니다. 2013년 7월 11일, 2013 동아시안컵을 위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2013년 7월 24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첫 국가대표팀 데뷔를 하였습니다.
클럽
K리그
K리그 클래식 2013 우승
FA컵
FA컵 2012 우승
FA컵 2013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2016 우승
개인
K리그
2013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
2013년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
이상 고무열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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