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3연승의 WE, 4승 1패로 D조 단독 선두 나섰다

Talon 2017. 10. 14. 22:57
WE가 TSM전에 이어 플래시 울브즈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주 3일차 D조 3경기가 1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경기 결과 WE가 플래시 울브즈를 꺾고 4승 1패로 8강 진출을 코앞에 두게 됐다. 

경기 10분경, 두 팀의 챔피언들이 바텀 라인으로 합류하려는 양상을 보이더니 드래곤 둥지 앞에서 한타가 벌어졌다. 플래시 울브즈는 'MMD' 쉔의 도발 도움으로 '콘디' 그라가스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WE는 13분경 '벤' 남동현의 잔나가 궁극기로 플래시 울브즈의 바텀 듀오를 갈라놓았다. '콘디' 그라가스까지 바텀 라인에 합류하면서 WE는 2킬을 올리고 포탑 선취점을 기록했다. '메이플' 오리아나를 끊고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리자 글로벌 골드 격차는 3천 이상 벌어졌다. 

21분경 플래시 울브즈는 WE를 포외하고 상황을 뒤집으려 했다. WE는 화력 차이로 'MMD' 쉔과 '메이플' 오리아나를 제압하고 무사히 빠져나오는 모습. 

WE는 압도적인 화력 차이로 플래시 울브즈의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27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미스틱' 진성준은 케이틀린으로 6킬 노데스 3어시스트를 기록해 크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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