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5종 13

‘화수분’ 근대5종 박세찬-김민혁-최지웅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쾌거

한국 근대 5종이 ‘화수분’이라는 것을 또 확인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 쾌거를 거뒀다. 근대5종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발리에서 열린 15세 및 17세 이하 국제 근대 5종 연맹(UIPM) 주최 비아틀&트라이애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경기체중 박세찬이 17세 이하 트라이애슬 개인전에서 14분 17초 08로 동메달을 따냈다. 박세찬의 뒤를 이어 김민혁(경북체중)이 14분25초30으로 4위, 최지웅(광주체중)이 14분 39초 10으로 5위에 올라 전원 톱5 이내 성적을 거뒀다. 덕분에 세 명 기록을 합산한 43분 21초 48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세찬은 근대 5종 선수권대회 중등부 3종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기대주. 이번 대회에서 5위로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근대 5종 2023.11.22

‘2연패 도전’ 전웅태 등 근대5종 남자 대표팀, 전원 ‘무난히’ 결승 진출 [SS항저우in]

이변은 없었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전웅태(28·광주광역시청)를 비롯한 남자 근대 5종 대표팀 전원이 무난하게 결승에 올랐다. 전웅태는 22일 오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 5종 남자 준결승 A조 경기에서 1146점을 기록하며 조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근대 5종은 선수 1명이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다. 준결승에서 최종 18명을 추려 결승을 치르게 된다. 20일 남녀 펜싱 랭킹 라운드 이후 21일 예정됐던 여자 준결승은 열리지 않았다. 전체 출전 인원이 19명에 그치면서 바로 결승이 열리게 됐다. 남자부는 이날 총 29명 가운데 18명을 가렸다. 한국은 출전 선수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웅..

근대 5종 2023.09.22

"남녀 모두 압도적"…조직위, 한국 근대5종 대표팀 호평[항저우AG]

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 등 5종목 치르는 근대5종 전웅태의 '금메달 방어전'에 특히 주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근대 5종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유력한 메달 후보가 대거 포진한 '압도적 강자'란 호평을 들었다. 21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전날(20일) 펜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린 근대5종 경기를 주목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호성적을 예상했다. 조직위는 "아시안게임 근대 5종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압도적인 강자였다"며 "이들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8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근대 5종 남자 대표팀에 속한 전웅태를 지목하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

근대 5종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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