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608

'국내 최강' DN 프릭스, 멤버 변화 준다…'디엘' 새롭게 합류

배틀그라운드 국내 최강 DN 프릭스가 2025년 시즌 멤버에 변화를 준다. DN은 '디엘' 김진현을 영입해 새 시즌을 맞는다.DN 프릭스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5년 로스터 변화를 발표했다. 먼저 사령탑을 맡고 있는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살루트' 우제현, '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은 올해도 DN과 함께 한다. 반면, '빈' 오원빈'과 '헤더' 차지훈은 팀을 떠난다. 두 명의 공백은 다나와 어택 제로에서 활약한 김진현이 메꾼다. DN은 지난해 2023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챔피언 출신 우제현을 품는 등 막강한 로스터를 꾸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첫 번째 국내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후 열린 ..

배틀그라운드 2025.01.08

이민우 크래프톤 실장 "'넥스트 차이나' 인도 사로잡은 비결은요…"

삼성전자 출신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서비스 중지 고비에도 '국민 게임'으로발리우드 스타·크리켓 홍보 효과 톡톡e스포츠 대회는 50만명이 동시 시청"인도 최고의 게임 기업 위상 공고히"지난해 유례없는 게임업계 불황의 한파에도 홀로 승승장구한 게임사가 있다. 효자 IP(지식재산권)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지난해 창사 첫 누적 매출 2조원 돌파 축포를 쏜 크래프톤이 그 주인공이다. 대표작 하나에 쏠린 의존도를 걱정하는 시선이 무색하게 '넥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거대 시장 인도까지 접수했다.크래프톤도 '배틀로얄 개척자' 타이틀 하나만 믿고 인도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중저가 스마트폰이 대부분인 모바일 환경, 캐릭터 설계 하나도 조심스러운 종교·문화적 특성 등을 따지면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

배틀그라운드 2025.01.07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레전드 '로키' 박정영, 은퇴 선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G.O.A.T.(Greatest of All Time)'로 평가받는 '로키' 박정영이 현역에서 물러난다.박정영이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다나와 어택 제로와의 계약 종료 소식이 알려진 31일 개인 방송에서 박정영은 "2024년 12월부로 은퇴한다"라고 밝혔다. 군 입대를 1년여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한 그는 "은퇴하고 방송을 열심히 달리겠다"는 향후 계획을 전했다. 지난 2018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박정영은 4번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젠지 e스포츠 소속으로 데뷔 첫해부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의 전신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이듬해 PGC 20..

배틀그라운드 2025.01.03

T1, PGC 5위 ‘파란’→이래서 ‘지휘자’가 중요…‘쏘닉’ 신명관 감독, 어디로 가나 [SS시선집중]

“e스포츠도 감독이 중요하다.”어떤 종목이든 뛰는 건 선수가 한다. 그러나 이들을 이끌 ‘지휘자’가 중요하다. 감독이다. e스포츠도 다르지 않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T1이 증명했다. ‘쏘닉’ 신명관 감독이 팀을 바꿨다. 이제 관심은 ‘다음’이다. T1은 20~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2일차까지 1위를 달렸다. 마지막 날 주춤하면서 우승을 놓쳤다. 결과는 아쉽다. 그러나 ‘잘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만큼 페이스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2021년 10월 팀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2024년 다시 팀을 꾸렸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2024.12.27

말레이시아 배틀그라운드 서사… 베트남 사상 첫 정상 올랐다

‘디 익스펜더블스’ 6위→ 1위로 올라베트남, 일약 신흥 강호로 급부상말레이시아는 e스포츠 최적지 과시PGC 결승전은 첫날부터 만원사례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2024년 대장정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막을 내렸다. 신흥 시장 확장을 모색하는 크래프톤이 동서양을 잇는 허브 말레이시아에서 국제대회를 열어 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발사 크래프톤은 1인칭 슈팅(FPS)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를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보름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옆 나라 베트남 팀이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 프로팀 ‘디 익스펜더블스’는 20일부터 사흘간 이..

배틀그라운드 2024.12.26

[PGC] 1위부터 5위까지 단 11점…역대급 초접전 그랜드 파이널

한 해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가 더 익스펜더블(TE)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PGC 그랜드 파이널은 1위부터 5위까지 단 11점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지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위 TE의 점수는 141점이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TSM이 139점으로 2위, 순위 점수에서 밀린 광동은 13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134점의 버투스 프로였고, 5위는 2일 차까지 1위 자리를 지켰던 T1이었다. 1위 TE와 5위 T1의 점수 차이가 11점밖에 나지 않은 것. 11점은 단 한 경기 치킨으로도 뒤집힐 수 있는 점수 차이다. 지난해 PGC 그랜드 파이널과 비교해 보면 이번 대회가 얼마나 치열..

배틀그라운드 2024.12.23

T1표 경기력 알린 'PGC 2024'... 신명관 감독-'EEND' 노태영 "2025년 다시 도전" [현장 인터뷰]

올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PGC 2024)'에서 T1은 '언더독' 입장에서 충분히 우승 경쟁까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명관 감독, 'EEND' 노태영은 2024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2025년 PGC는 왕좌까지 노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T1은 2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3일차까지 도합 130점(83킬)을 기록하면서 5위로 일정을 마감했다. 2일차에서 가장 먼저 100점을 돌파하면서 단독 1위에 올라섰던 T1이었지만 후반 여러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 노태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T1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

배틀그라운드 2024.12.23

[PGC] 우승 노렸던 광동 3위로 대회 마무리…우승은 TE

PGC 2024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했던 광동 프릭스가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의 주인공은 베트남의 더 익스펜더블이었다.광동이 22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3일 차에서 139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위로 3일 차를 시작한 광동은 불안하게 상위권을 유지했다. 결국 뒷심을 발휘한 더 익스펜더블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위였던 T1은 5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T1과 광동은 '미라마'에서 열린 첫 2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많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하위권에 처져있던 나투스 빈체레와 BB팀의 연속 치킨으로 상위권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반등이 필요했던 '..

배틀그라운드 2024.12.23

‘첫날 1위→2일차 삐끗’ 광동, 마지막에 웃으러 간다…‘헤븐’ 김태성 “우린 추격을 선호해” [PGC 2024]

첫날은 분명 좋았다. 2일차 주춤했다. 1위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끝이 아니다. 마지막에 웃고자 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광동 프릭스 얘기다. 광동은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총 28점을 얻었다. 1일차에 무려 71점을 따내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일차만 놓고 보면 16팀 가운데 11위다. 체면을 크게 구겼다. 그래도 합계 99점으로 2위다. 1위 T1에 10점 뒤지고, 3위 버투스.프로(VP)에 단 1점 앞선다.초반 자리를 잡고 상황을 살핀다. 운영이라면 정평이 난 팀이다. 2일차는 이상하게 교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자기장 운도 썩 좋지는 못했다. 최후에 웃..

배틀그라운드 2024.12.22

괄목상대 T1, 비결은?

T1 ‘제니스’ 이재성, 광동 ‘헤븐’ 김태성 미디어 인터뷰괄목상대(刮目相對). 지금의 T1을 설명할 가장 적절한 말이다. T1의 에이스 ‘제니스’ 이재성은 “자신감이 있고 즐기면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T1은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그랜드 파이널(결승) 2일 차 경기(매치 7~12)에서 62점을 추가하며 토탈 109점에 도달해 선두를 탈환했다. 전날 1위였던 광동은 이날 다소 부진하며 한 계단 하락한 2위에 자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이재성은 “1등으로 마무리해서 기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경계했다. 그는 “팀이 공격적인 성향을 추구하..

배틀그라운드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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