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26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공모

올해 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광주광역시는 2025년 9월 5~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세계양궁의 메카 광주의 상징성과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슬로건은 평가위원들이 완성도, 상징성, 독창성, 홍보 활용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준비단계인 슬로건 공모전은 대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2024년 1월 중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제적으로 가장 큰 양궁대로,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서울, 2..

양궁 2024.01.06

韓양궁 60주년 정의선 협회장 "공정·투명 앞세워 사회적 역할해야"

60년 영광의 순간을 연결하는 공감과 화합의 장 대한양궁협회가 한국 양궁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 동안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협회는 1일 오전 11시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양궁 관계자, 후원사 및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의선 양궁협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한국 양궁을 위해 묵묵하게 헌신한 협회 임직원, 심판, 양궁의 미래를 육성해 주신 실업팀과 학교 관계자, 믿고 응원하는 후원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여기 함께 하진 않았지만 그동안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이 한국 양궁의 시작이다. 협회는 1983년 설립됐다..

양궁 2023.12.06

'전국체전 10위 진입' 광주 1500여명 출격…전웅태·안산 다관왕 기대

항저우아시안게임 2관왕 전웅태, 양궁 안산 등이 전남에서 막을 올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고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광주시체육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펼쳐지는 104회 전국체전에 육상·양궁 등 총 48개 종목, 1549명(선수 1058명·임원 49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는 이번대회에서 16개 시·도 중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광주는 서울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7개·은메달 53개·동메달 80개 등 총 180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점수 3만 3117점으로 10위, 지난해 103회 울산대회에서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이번대회는 안방과 다름없는 전남에서 열림에 따라 광주는 10위권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아시안게임 근대5종..

양궁 2023.10.16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7연패 달성…임시현, 대회 2관왕 등극[항저우AG]

결승서 일방적 응원받은 중국 5-3 제압 양궁 종목 2번째 금…안산·최미선 첫 AG 금 한국 양궁 여자 리커브는 역시 강했다. 임시현(20·한국체대), 안산(22·광주여대), 최미선(27·광주은행)으로 구성된 여자양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단체전 7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의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5-3으로 승리, 우승했다. 한국 양궁은 이 금메달로 전날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땄던 아쉬움을 씻었다. 아울러 리커브 혼성전에 이어 대회 2번째 양궁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

양궁 2023.10.06

현대제철 컴파운드 양궁, 아시안게임 금메달 노린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최용희·김종호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컴파운드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를 부착한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탓에 리커브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오진혁·구본찬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리커브 종목과 함께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의 양궁단 중 하나로 꼽힌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민리홍 선수가 출전해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김..

양궁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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