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231

DRX '무릎' 배재민 통산 100회 우승 달성

DRX는 철권팀 소속 '무릎' 배재민이 2022 ATL S3 DAY4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Tekken5 대회서 첫 우승을 기록한 배재민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군복무로 인해 대회에 나서지 못했으나, 2010년 제대 후 본격적으로 '선수'로 활동하며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2010년 WCG에서 처음 채택된 철권 종목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한 이후 그로부터 매년 우승 횟수를 추가해 왔으며, 격투 게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EVO 2013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2017년 공식대회인 TWT(Tekken World Tour)가 시작되고 같은 해 하반기 처음으로 프로게임단(ROX Gaming)에 입단하게 되면서, ..

철권 2022.10.23

"소니 라인업 발표 '철권8'로 열고 '갓 오브 워'로 기대감 높여"

소니가 자사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라인업 소개에는 먼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PS5용 대전 격투 게임 '철권 8' 공개로 문을 열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즈야와 카자마의 대전을 통해 전작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줬다. 또, 세가의 '용과 같이 유신'의 리메이크 타이틀 '용과 같이 유신 극'이 오는 2023년 PS4와 PS5로 출시한다. 이와 함께 일본의 1863년을 배경으로 방랑 무사가 돼 모험을 펼치는 코에이테크모의 신작 IP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공개됐다. 오는 2024년 PS5 독점 타이틀로 개발 중이다. 국내 게임사의 정보도 공개됐다. 시프트업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 이브'가 '스텔라 블레이드'로 타이틀을 확정하는 한편..

철권 2022.09.14

[인터뷰] '철권'의 정점 향한 '고인물들'의 투혼은 계속 된다

지난 달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격투 게임 대회 ‘EVO 2022’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철권 7’ 부문에 참가한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며 ‘무릎’ 배재민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종목으로 ‘EVO 2013’을 우승한 뒤 9년 만에 ‘철권 7’ 종목으로 ‘EVO’ 본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배재민은 ‘철권’ 시리즈의 e스포츠화가 자리 잡은 이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려 왔으며 현재 속한 DRX 철권 팀에서는 ‘샤넬’ 강성호, ‘인페스티드’ 박병호와 함께 대회 출전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 선수 모두 e스포츠 선수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인 30대라는 나이에도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글로벌 팬들 역시 계속..

철권 2022.09.09

광복절의 철권 한일전, '무릎' 연승에 대한민국 승리

광복절에 열린 철권7 한일전 대결은 EVO 2022 우승자 ‘무릎’ 배재민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다. 15일 부산광역시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BRENA)서 개최된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22 시즌 ‘철권7 한일전’ 3차전서 대한민국 대표가 일본 대표에 전체 게임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대표 선발전으로 4대4 대결에 나설 선수가 결정된 이후 각 팀에서 한 명씩을 추가하며 5대5 대결로 포맷이 변경됐다. 이를 통해 한국 대표는 ‘무릎’ 배재민, ‘전띵’ 전상현, ‘머일’ 오대일, ‘케로’ 곽동혁, ‘잡다캐릭(JDCR)’ 김현진으로 구성되었고, 일본 대표는 ‘노비’ 나카야마 다이치, ‘타케’ 아베 타케히코, ‘겐’ 쿠미사카 겐키, ..

철권 2022.08.16

EVO 2022, 지난해 대회 대비 평균 동시 시청자 수 6배 달해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20 주년을 맞이한 격투 게임 대회 ‘에볼루션 챔피언십 시리즈(Evolution Championship Series(이하 EVO)’의 2022년 대회가 지난해보다 높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전문 분석 플랫폼 업체 게임사이트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VO 2022’의 실황 중계가 진행된 트위치의 EVO 채널의 시청 관련 기록으로 총 스트리밍 시간 37.4시간, 누적 시청 시간은 2,468,859시간, 특정 시간에 시청하는 평균 사용자 수를 가리키는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64,779명, 동시 최고 시청자 수는 약 157,000명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종목별로는 4.2시간 스트리밍이 진행된 ‘스트..

철권 2022.08.10

TEN 2022 철권7 한일전, JDCR-아오 참전하며 5:5 대결로 변경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22시즌 '철권7 한일전’ 3차전의 8월 15일 오후 5시 개최에 앞서, 추가 선수와 예매 일정을 8일 발표했다. 지난 1일, ‘TEN’은 철권 한일전 3차전을 진행한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금번 대회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참가했던 일본 선수들이 직접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을 방문하여 한국 선수들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대회를 치르기로 함에 따라 선수와 팬 모두 생생한 현장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TEN’은 지난달 치뤄진 대표 선발전으로 확정된 참가 선수 공개 이후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

철권 2022.08.10

[EVO 2022] '무릎' 배재민 철권7 종목 우승

DRX 소속 철권7 선수인 ‘무릎’ 배재민이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격투 게임 대회 에볼루션 챔피언십 시리즈 2022(이하 EVO 2022) 철권7 최종 결승전에서 파키스탄의 ‘칸’ 임란 칸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 토너먼트를 상위조에서 시작한 배재민은 승자 준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의 ‘머일’에 2-0으로 승리한 뒤 승자 결승전에서 ‘칸’ 임란 칸을 3-1로 잡고 최종 결승전으로 먼저 진출했다. 이후 패자조 결승전서 ‘칸’ 임란 칸이 EVO 재팬 2019와 EVO 2019 우승자인 파키스탄의 ‘아슬란 애쉬’ 아슬란 시디크에 3-1로 승리하며 배재민과 임란 칸의 재대결이 최종 결승전에서 치러졌다. 최종 결승전에서 펭 웨이를 선택한 배재민은 임란 칸..

철권 2022.08.08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광복절에 'TEN 2022 철권7 한일전' 3차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2시즌 '철권7 한일전’ 3차전을 오는 8월 15일(월) 오후 5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진행되었던 ‘TEN 2021 철권7 한일전’ 1차전과 2차전이 모두 한국의 승리로 종료된 이후,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한국ㆍ일본 국가 대항전 3차전이 재차 성사되었다. 1차전과 2차전 모두 2:0으로 셧아웃한 한국 팀의 강세 속에 3차전은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차지하게 될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대표는 아프리카TV의 철권 리그인 ATL 2022 S2의 포인트를 기준으로 ‘무릎’ 배재민, ‘전띵’ ..

철권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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