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140

해설서 돌아온 CFS 우승 게이머, "감격이라는 표현 밖에 없어"

지난 6일 막을 내린 CFS 2020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의 언더독 ‘칭지우 e스포츠’가 최종 세트까지 가는 혈전 끝에 막을 내렸다. 칭지우는 이번 대회에 앞서 우승 후보까지는 언급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CFS 관계자들과 중국 팬들까지도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이뤄 냈다. 그리고 칭지우의 우승 뒤에는 팀의 리더 리우지양의 눈물 가득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인 리우지양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태동기인 지난 2008년부터 활동한 ‘올드 프로게이머’다. 지난 7월 드라마 ‘천월화선’이 방송되자 자신의 웨이보에 “이것은 나의 스토리다. 크로스파이어의 프로게이머로서 11년 전에 느꼈던 감정을 드라마에서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경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슈퍼 발리언트..

크로스파이어 2020.12.07

칭지우, CFS 그랜드파이널 우승..中 3년 만의 정상 등극

중국의 칭지우가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20 그랜드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된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결과 중국의 칭지우가 최종전 끝에 브라질의 빈시트 게이밍을 3대2으로 꺾고 3년만에 중국에 우승컵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칭지우는 이번 대회 참가 전까지만 하더라도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의 그늘에 가려졌던 팀이었다. 하지만 결승전에 임하는 자세는 5명의 선수 모두 결사항전의 뜻을 다짐한 것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블랙 위도우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칭지우는 수비 진영에서 시작 했다. 공격이 우세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맵인 만큼 초반 기세를 빼앗기면 자칫 경기..

크로스파이어 2020.12.07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칭지우 대 빈시트 게이밍 대결 압축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 결과 중국 칭지우와 브라질 빈시트 게이밍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이번 대회 막을 올렸다. 5일 열린 경기에서 결승전의 한 자리를 먼저 따낸 팀은 칭지우였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A조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서 라자러스를 상대한 그는 1세트 10-3, 2세트 10-0으로 손쉽게 4강에 올랐다. 4강 상대는 CFS에서 두 차례 우승 경력을 가진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으로 중국 내전이었다. 준결승 1세트는 항구에서의 경기로 칭지우가 수비 진영에서 시작했다. 칭지우는 공격수와 백업을 각각 2병씩 나눠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의 진출로를 틀어막았고 'BEAN' 카오펑이 저격에 나섰다. 호구를 형성한 뒤 상대가 들어오기를 기다..

크로스파이어 2020.12.06

CFS 그랜드파이널, 12월 개최..신규 로고 공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CFS 2020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2월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별 결선을 치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6개 팀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과 같은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가 불가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고려한 끝에 결정된 내용으로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 중 최강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초청 방식을 정했다. 우선, 중국 프로리그인 CFPL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CFPL 챔피언컵을 개최, 상위 2개 팀에 시드를 부여하고, 최근 진행됐던 CFS 인비테이셔널 아메리카와 EU-MENA의 결과에 ..

크로스파이어 2020.10.13

라자저스, 크로스파이어 CFS 인비 온라인서 우승 차지

라자러스가 크로스파이어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 EUMENA(유럽/중동-북아프리카)’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개막했던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 EUMENA(유럽/중동-북아프리카)’에서 라자러스가 라이벌 골든V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자러스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부터 토너먼트를 시작했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골든V가 결승에 직행했지만, 모든 팀들이 매 경기 접전을 펼치며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라자러스는 4위 자리에서 올라온 아누비스 게이밍을 만났다. 라자러스는 1세트 ‘항구’에서는 손 쉽게 승리를 따냈으나, 2세트 앙카라에서 아누비스 게이밍의 거센 저항에 고전 했다. 전후반을 9대9 ..

크로스파이어 2020.10.12

각 지역 최고 팀 대결 'CFS 인비 온라인', 세부 내용 공개

크로스파이어 프로 팀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의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임팀들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의 참가 팀과 중계 방송 플랫폼과 중계진 등 대회 세부 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우선 각 지역별 참가 팀이 결정됐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아메리카 대회에는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 경력의 최강 블랙 드래곤스를 필두로 빈시트 게이밍과 임페리얼 등 브라질 3팀과 북미의 다크호스 헤이(HAY)가 참가한다. 블랙 드래곤스는 브라질 CFEL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북미의 헤이는 북미 대륙을 호령했던 ‘카본’ 출신으로..

크로스파이어 2020.09.16

스마일게이트,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 개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임팀들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을 오는 22일 아메리카와 내달 6일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 지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각 권역별 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원)로 총 6만 달러(한화 약 7000만원)가 책정됐다. 대회 일정은 아메리카 지역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EU/MENA 지역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 참가 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역별 프로리그인 CFEL(크로스파이어 엘리트리그)의 최상위 팀이 참가하며, 아메리카는 브라질 3팀과 북미 1팀, EU/MENA 지역은 유럽 3팀과 중동-북아..

크로스파이어 2020.09.02

조이시티, '크로스파이어: 워존' 등 신작 5종 3일 공개

조이시티가 오는 3일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을 공개한다. 공개를 앞둔 타이틀은 전쟁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를 비롯해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M’ ‘프로젝트NEO’, 엔드림의 신작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 등이다. 글로벌 사전 예약 중인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현대전 기반의 SLG 게임이며, ‘테라: 엔드리스워’는 헥사곤 타입의 육각형 필드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통해 전쟁 게임과 수집형 RPG의 재미요소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는 ‘킹오브파이터즈’를 기반으로 한 스핀 오프 전쟁 게임이다. 이밖에 ‘프로젝트M’은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캐..

크로스파이어 2020.08.31

코로나19 속 크로스파이어 게이머 잇따른 선행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유행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이머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이머들의 선행은 크로스파이어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을 중심으로 연초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지난 겨울 프로게임팀 WE가 가장 먼저 선행에 나섰다. WE는 지난 1월 말 웨이보를 통해 팬들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사회공헌 단체에 전달하기로 한 것. 우한을 응원하는 기부 캠페인은 2만 위안(340만원)을 목표로 시작됐지만, 많은 팬들이 동참하며 거의 3배에 육박하는 5만 7000 위안(한화 약 970만원)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어 바통을 올게이머스(AG)가 이어 받았다. 올게이머스 역시 WE와 마찬가지로 웨이보에..

크로스파이어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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