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인공도 바이샤 게이밍, 맞수 올게이머스 꺾고 2년 연속 GF 우승 [CFS]
왕조가 열렸다. 중국 프로리그를 제패한 청두 올게이머스의 아성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바이샤의 집념에 무너지고 말았다. 바이샤 게이밍이 2023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주인공이 됐다. 영혼의 라이벌 올게이머스를 꺾고 대회 2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이뤘다. 바이샤 게이밍은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벌어진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1(3-10, 10-2, 10-6, 10-8)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년 연속 우승으로 현존 최강 팀으로 우뚝 섰고, 결승전 MVP로 선정된 왕하오는 2017, 2018년 연속 우승에 이어 2022, 2023년도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CFS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차지했다. 1세트 ‘서브베이스’는 청두 올게이머스의 ‘Doo’ 멍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