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62

[롤드컵] 페이커, 5년 만에 결승에 돌아오다

페이커가 롤드컵 결승에 돌아왔다. 30일 오전 미국 애틀란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1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 T1이 LPL 징동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T1은 첫 세트를 징동에 내줬지만, 2세트부터 연달아 세 세트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다. T1과 발걸음을 함께 한 이상혁은 모두 5년 만에 다시 롤드컵 무대에 올랐다. 2013년 첫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상혁은 다음해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2015년과 2016년 이상혁은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에도 이상혁은 결승에 올랐지만, 삼성 갤럭시(현 젠지 e스포츠)에게 패했다. 그가 결승 경기 후 눈물을 보이는 모습..

[롤드컵] 결승 진출까지 한 걸음 남은 T1

T1이 결승 진출까지 단 한 걸음을 남기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1경기 3세트에서 T1이 승리했다. 글로벌 궁극기를 중심으로 T1이 경기를 풀어나갔다. 초반 JDG의 레넥톤과 비에고가 T1의 탑 갱플랭크를 상대로 연이은 킬 포인트를 올리며 이득을 올렸다. 그러나 T1은 6레벨 이후 라이즈가 궁극기를 통해 바텀으로 향해 두 개의 킬 포인트를 올리며 크게 성장했다. T1은 갱플랭크와 녹턴, 라이즈의 글로벌 궁극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T1의 운영에 당하기만 한 JDG는 챔피언들이 뭉쳐 교전을 통해 반격에 나서려했다. 그러나 T1은 타워를 먼저 철거하며 상대와의 골..

[롤드컵] 4강 3팀인데도... 결승 내전 장담 못한다

LCK 3팀이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전 내전은 장담할 수 없다. 24일(한국 시각)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LCK 세 팀과 LPL 한 팀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LCK의 T1, 젠지, DRX와 LPL의 JDG가 4강에 진출했다. ‘3한 1중’의 4강전 대결이 성사되며 LCK의 우승 가능성도 높아졌다. 젠지와 DRX의 대결이 치러질 예정이기 때문에 LCK의 결승 진출도 확정됐다. 하지만 결승전은 LCK 팀 간의 내전을 장담할 수 없다. 지난 2021년 롤드컵 4강전에서도 ‘3한 1중’의 대결이 성사됐지만 우승은 중국의 EDG가 차지했다. 2021년 4강전은 EDG와 젠지, T1과 DK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T1..

[LCS] EG '대니' LCS 결승 출전 고사..팀은 선수 의사 존중

팀 리퀴드를 꺾고 LCS 최종 결승 진출이 확정된 이블 지니어스가 선수의 출전 고사를 받아들였다. 이블 지니어스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CEO 니콜 라포인트 제임슨의 명의로 안내문을 발표하고, 팀의 원거리 딜러인 ‘대니’ 카일 사카마키가 이번 주말에 시카고에서 개최될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제임슨 CEO는 “조직과 팀원에 대해 깊이 신경 써 온 누군가가 정신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 지금까지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서 한 발짝 물러설 때임을 깨닫는 것에는 엄청난 용기와 자기 인식이 필요하다.”며 사카마키가 정신 건강 면에서 쉽지 않은 상황에 몰려 휴식을 요청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사카마키 선수는 올해 LCS에서 팀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에 대한 가치는 말로 표현하기에 ..

스타크래프트 II '2022 GSL 시즌1' 결승서 '이병렬' 최종 우승

‘Rogue’ 이병렬이 GSL에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티비는 5일(목) 오후 5시에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티비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에서 이병렬이 장현우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티비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다. 개인 통산 네 번째로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이병렬은 이날 장현우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했다. 이병렬은 이번 우승으로 결승전 무패 기록을 이어가는 동시에 조성주·정종현 선수..

10.26 리뷰 - 2021 ASL 시즌 12

어제 있었던 2021 ASL 시즌 1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유영진 선수가 조일장 선수를 상대로 4-1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영진 선수는 이번 다전제에 대한 준비를 상당히 빡쎄게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상대인 조일장 선수가 실수를 해서 그것을 받아먹고 승리한 것이 아닌 유영진 선수 특유의 공격성을 발휘하면서 주도권을 계속 놓지 않고자 하는 모습이 계속 보였습니다. 1세트에서는 전진 배럭을 활용해서 아주 많은 이득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6:4 정도로 앞서 나가지 않았나 싶고, 타이밍을 잡았던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2세트에서는 조일장 선수가 저글링-럴커 찌르기를 준비해왔는데 이것을 미리 눈치채고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3세트의 타이밍 러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미래에셋증권 PMOC 2021 하반기' 결승 25~26일 열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인 ‘미래에셋증권 PUBG MOBILE OPEN CHALLENGE(이하 PMOC) 2021 하반기’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PMOC 2021 하반기’ 결승전은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5팀과 Game.tv 선발전 1위 팀까지, 총 16개 팀이 2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MOC 2021 하반기 결승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치, 네이버 스포츠, 틱톡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PMOC 2021 하반기의 상위 13개 팀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미래에셋증권 PUBG MOBIL..

배틀그라운드 2021.09.24

TEN 2021 철권7 팀리그, 4강 및 결승 27일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 e스포츠 대표리그인‘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1시즌 상반기 대회인 ‘철권7 팀 리그’ 4강 및 결승 경기를 오는 8월 27일(금) 저녁 6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TEN’은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팬들이 원하는 종목과 대회 방식으로 구성하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부산 대표 e스포츠 리그다. 21시즌 상반기는 철권7 종목으로 지난 5월 27일(목)부터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테켄 크래쉬’형식의 팀리그로 진행 중이다. 2020년에 진행한‘TEN’리그중‘철권7’대회는 동시 시청수만 총 5만 4천명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그동안 현장에서 대회를..

철권 2021.08.23

[발로란트 챌린저스] 담원 기아-누턴 게이밍, 4강 뚫고 결승 진출 성공

지난 1일 아프리카TV에서 중계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4강전에서 담원 기아와 누턴 게이밍이 각각 리오와 비전 스트라이커즈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에선 담원 기아와 리오가 맞붙었다. 1세트는 스플릿을 배경으로 펼쳐졌고, 담원 기아가 선공을 취했다. 피스톨 라운드를 시작으로 유리하게 시작했던 담원 기아였지만, '10X'의 맹활약에 전반전을 5:7로 마쳤다. 담원은 수비 턴에서 리오의 흐름을 끊고 결국 13:11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리오가 2세트 리오에서 반격하면서 결승전에 선착하는 주인공은 3세트 헤이븐에서 결정 짓게 되었다. 두 팀 전반과 후반에 걸쳐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리오가 먼저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지만, 담원 기아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전을 펼쳐 12:12를 만들었다. 동점 ..

발로란트 2021.05.02

LCK 플레이오프 31일 개막-4월 10일 결승,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진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유한회사')는 2021 LCK 스프링의 플레이오프 진행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첫 시즌인 2021 LCK 스프링은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을 대거 바꾸면서 변화를 시도했다. 2020 시즌까지는 5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정규 리그 1위가 결승에 직행한 상황에서 낮은 단계의 팀들이 높은 순위의 팀들과 차례로 대결하는 방식을 택했지만 2021 스프링 스플릿부터 플레이오프 방식에 변화를 줬다. 새로 도입된 플레이오프 방식은 정규 리그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정규 리그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대결하며 1위와 2위는 2라운드에 직행한다. 정규 리그 1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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