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그의 학폭 의혹을 주장했던 A씨가 쌍방 간의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부터 걱정을 끼쳤던 일련의 사안과 관련, 박초롱과 A씨는 그간의 오해를 모두 풀고 그동안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뜻을 모아 현재 고소 취하 절차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박초롱과 A씨는 주변인을 모두 배제한 가운데 따로 만나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13년 만에 이뤄진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지녔던 서운함, 불편했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이어 소속사 측은 "뜻깊은 대화 끝에 두 사람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