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빈 48

[LCK] "달라지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어".. 선수단 분위기 바꾼 '스코어' 고동빈 감독

“스프링 시즌처럼 한다면 우승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서머 시즌에는 마음가짐이 달라야 한다고 선수단에게 이야기했다. 지금은 연습 환경이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13일 젠지가 KT와의 칼대 칼 대결에서 승리하며 최다 득실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고동빈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승리로 끝내 기분 좋다”라고 말한 고동빈 감독. 그는 이번 시즌 젠지가 만든 다양한 기록과 관련해 “기록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좋은 결과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이 기록이라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한 뒤, “선수들이 당장은 실감이 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나중에 두고두고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덧붙였다. PO 2라운드 진출 및 대결 상대를 선택할..

[LCK] 기록 경신에 대한 고동빈 감독의 생각 "기록은 깨지는 것. 내용에 더 집중"

DK와의 풀세트 접전을 승리하고 정규 시즌 1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 젠지 e스포츠의 고동빈 감독이 승리의 기쁨과 아쉽게 놓치게 된 연속 세트 승리 기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3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DK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DK와의 경기는 항상 풀세트를 갔는데 접전 끝 2-1로 승리하며 매치승을 따낼 수 있어 기쁘다.”고 이야기한 고동빈 감독은 연속 세트 승리 기록 경신 직전에 패배한 것이 아쉽지 않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기록은 세우면 좋지만 언제든지 깨질 수 있는 것이기에 아쉬운 마음과는 별개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경기력만 지속될..

[LCK] '페이커' 이상혁 등 참석하는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8일 개최

T1의 '페이커' 이상혁 등 LCK의 뜨거운 여름을 알릴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각오를 들어볼 수 있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마련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머 스플릿의 개최를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 LCK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막을 올리는 2022 LCK 서머 스플릿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이야기한다. 특히 모든 팀들의 최고 목표인 ‘롤드컵’ 진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한층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 LCK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팀인 T1에서는 최성훈 감..

[LCK] 젠지 고동빈 감독 "우승은 모든 프로게이머 목표, 젠지 선수들 자격 충분해"

젠지 고동빈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칭찬과 믿음의 모습을 보였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젠지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이겨 흥분되고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고동빈 감독은 역전승을 성공한 부분과 관련해 “상대가 매치포인트를 가져갔을 때 선수들에게 지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5세트 초반도 많이 불리했지만 선수들이 침착하고 차분하게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오늘 경기 POG로는 ‘리헨즈’ 손시우를 꼽았다. 고동빈 감독은 “접전 끝 승리라 모두가 잘했다. 특히 리헨즈 선수가 평소..

[LCK 미디어데이] 젠지 고동빈 감독 "선수 때와는 또 다른 기분..결승까지 노린다"

2022 시즌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이끄는 지도자로 돌아온 고동빈 감독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소감과 이번 시즌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룰러’ 박재혁과 함께 젠지의 대표로 참석한 고동빈 감독은 “지난해에는 시청자의 한 명으로 LCK 팀들의 선전을 재미있게 지켜보는 입장이었지만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선수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을 때와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팀을 이끄는 리더 입장으로 참석하다 보니 선수 때는 ..

LCK에서 나온 12번의 1천킬, 기록으로 말하는 역사

2020년 LCK 스프링에서만 세 명의 천킬 달성자가 등장했다. 여기에 2000킬까지 등장하면서 LCK의 역사가 깊어지고 있다. 물론 올드 게이머들이 유리한 지표는 맞다. 하지만 점차 올드 게이머 대신 현역 선수들이 천킬을 달성하면서 기록이 바뀌고 있다. 천킬까지 기록으로 보아, 약 3년의 기간이 필수불가결하다. 그만큼 꾸준해야 하고 오래 활약해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 LCK에서 천킬 기록을 가진 선수들을 보았고, 걸린 기간과 평균 킬을 살펴보면서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보았다. 1천킬의 역사 1천킬의 역사를 시작한 선수는 바로 ‘페이커’ 이상혁이다. 이상혁은 2016년 서머에 MVP를 상대로 천 킬을 달성했다. 데뷔 이후 휴식 없이 달렸던 만큼 3년이라는 기간 동안 가장 먼저 1000킬을 달성한 선수로 자..

[영상 인터뷰] '스코어' 고동빈, "롤드컵 다시 돌아오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무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코돈빈이 나혼자 간다'를 진행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이 "롤드컵은 이후 군대를 갔다 와서라도 오고 싶은 매력적인 무대"라고 설명했다. 고동빈은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가 열린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자리서 "롤드컵에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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