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와의 시즌 첫 대결을 완승으로 마치며 롤드컵 4강전의 복수에 성공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고동빈 감독이 승리의 기쁨과 어떤 점에서 발전을 꾀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 4일차 1경기서 젠지가 DRX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설 연휴 전 마지막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 좋게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이야기한 고동빈 감독은 직전 경기 T1 전에서 완패한 뒤 DRX를 만났는데 지난 패배로 어떤 것을 배웠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난 경기에서 저희가 실수했던 부분이 있어진 것이지 내부적으로 팀적인 전력 자체는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