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 부상… 귀국해 정밀 검진 예정 회복 여부에 女복식 아시안게임 전략 달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우승 후보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이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아시안게임을 1개월도 안 남긴 상황에서 나온 부상 소식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 6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32강전에서 미국팀과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다. 김소영은 종아리 근육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김소영은 공희용과 함께 귀국했다. 김소영은 검진을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지만 검진 결과에 따라 상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