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우 19

‘페이커’·김관우·곽준혁 등 항저우 AG 메달리스트 ‘스타즈’ 선정…‘칸’ 김동하 아너스 신규 헌액 [SS 시선집중]

팬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 최고의 e스포츠 스타들이 공개됐다. 우리네 전설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리그 오브 레전드), 김관우(스트리트파이터5), 곽준혁(FC 온라인)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선정됐다. 여기에 격투게임 ‘철권’ 황제 ‘무릎’ 배재민이 최고의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19일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올해를 빛낸 e스포츠 선수들을 발표했다.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한중일 대회 참석한 AG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내게 도움을 준 분들에게 이제 내가 도움이 되고 싶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인 김관우가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막식 참석 이후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20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개막했다.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는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무대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관우는 개막식 이후 대회 기간 팬사인회와 함께 방문객들과 대결하는 이벤트로 함께한다. 아래는 개막식 이후 김관우와 나눈 인터뷰다. 금메달 아시안게임 끝난 이후에 굉장히 바쁜 시간을 지난 것 같은데, 어떻게 지냈나 말 그대로 엄청나게 바쁜 시간을 보냈다. 초반에는 방송 출연이 많았고, 이제는 e스포츠 관련 행사에서 많이 찾아주고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직후 어머..

12.1 경기 일정 (배틀그라운드, 스트리트 파이터, 왕자영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 그랜드 파이널 출전 팀 ■ 한국 : Danawa e-sports / V7 FunPin / Gen.G ■ 중국 : 17 Gaming / Tianba / NewHappy / TYLOO / Petrichor Road ■ 북미 : Luminosity Gaming / Soniqs / Spacestation Gaming ■ EMEA : FaZe Clan / Twisted MInds ■ 태국 : Theerathon Five / Daytrade Gaming ■ 베트남 : CERBERUS Esports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 : 파이터즈 위크 스트리트파이터6 ASIA TOP 4 MATCH 출전 선수 ■ 김관우 (M.Lizard) ■ Gachikun ■ Oil King ■ HotDog2..

'페이커, 김관우 등' 올해를 빛낸 이스포츠 최우수 선수, 팬들이 뽑는다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올 한 해를 빛낸 이스포츠 최고의 선수 6명이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다. 한국 e스포츠협회가 24일부터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될, 올해를 빛낸 이스포츠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하는 '스타즈' 투표를 24일(금)부터 시작한다.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1년간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 총 3개 부문을 선정한다. 2022년 기준 '히어로..

오락실 소년이 아시안게임 초대 금메달리스트에

44세 김관우, 정식종목 채택된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우승 후 눈물 “학교에서 혼나고 부모님께도 눈총 받던 어린 시절 떠올라” 1980~90년대 배경의 드라마를 보면 꼭 나오는 장면이 있다. 전자오락실에서 동전을 쌓아놓고 스트리트 파이터, 갤러그, 테트리스 등에 열중하는 아이와 빠른 걸음으로 달려와 아이의 등을 때리는 엄마. 디지털 시대에 오락실은 이제 옛 기억으로만 존재하고, 이제 PC방이 오락실 역할을 대신한다. 하지만 지난 추석 연휴 옛 추억을 끄집어내는 작은 '사건'이 있었다. 마흔네 살 김관우의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 김관우가 금메달을 딴 종목은 다름 아닌 '스트리트 파이터'였다. 그 옛날, 오락실에서 하던 그 스트리트 파이터 맞다. 1987년 처음 아케이드로 제작된 이 게임은..

[인터뷰] AG e스포츠 금메달 김관우 “모두의 열정으로 비인기 종목 아쉬움 잊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안게임서 첫 정식 종목 대결이 펼쳐진 e스포츠 종목의 유일한 대전 격투 장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부문은 FC 온라인의 동메달에 이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며 비인기 종목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무색케 했다. 그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인 김관우는 ‘M.리자드’라는 선수명으로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대전 격투 게임의 대회에 모습을 보이며 격투 게임 커뮤니티의 터줏대감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려왔다. 쉽지 않은 여정 끝 많은 사람들을 환호케 한 그는 일정을 마무리한 직후 귀국해 가족과의 휴식 시간을 가진 그는 소속 팀 성남 스피릿 제로의 토크 스트리밍에 참여해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특히 강성훈 감독과 서로의 시점에서 바라본 대회 상황을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관우 "결승상대 대만 선수, 스트리트파이터는 40부터라며.."[한판승부]

강성훈 감독과 전국 스파링 파트너 찾아 훈련 최강 캐릭터 아닌 '베가' 선택, 자신감 있었다 스트리트파이터 국내 비인기, 지원 확대 필요 대한민국 e스포츠, 더많은 금메달 나올 것 어디 가는지 잘 모르셨던 부모님, 金메달에 환호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김관우 프로게이머 https://youtu.be/H678e484_fU ◇ 박재홍> 항저우아시안게임 열기가 최고조를 향해가고 있는데 저희가 금메달을 중국 항저우에서 따끈따끈하게 갖고 온 우리 금메달리스트 한 분을 모셨습니다. 대한민국 e스포츠의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세요. '스트리트 파이터' 아주 전통 있는 ..

이상혁·김관우의 성공은 ‘올림픽 e스포츠’를 앞당길 수 있을까?[송석록의 생각 한편]

e스포츠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경기가 펼쳐졌다.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이 막이 오르면서 아시아인의 부푼 기대감을 넘어 기대반 걱정반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40개 종목, 금메달 482개 규모로 개최되며 e스포츠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7개 메달 종목 중 4종목에 출전했다. 역사를 만드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환호와 놀라움으로 바라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공항 입국 장면, 만석으로 가득 찬 항저우 e스포츠 센터 전경 등은 e스포츠의 잠재력과 가치를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성공적인 e스포츠 데뷔로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

스트리트 파이터 V 김관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첫 번째 금메달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김관우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금) 밝혔다. 우리나라는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고, 27일(수) FC 온라인 곽준혁의 동메달에 이어서 스트리트 파이터 V 국가대표 김관우가 e스포츠 종목 첫 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은 개인전으로, 총 22개 국가에서 35인의 선수가 참가했다. 32강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은 7판 4선승제, 그 외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김관우는 24일(일) 펼쳐진 32강부터 4연승을 기록하며 승자조 결승전에 진출..

[아시안게임] 금메달 들고 활짝 웃은 김관우 "상대 전략에 고전했지만 결국 방법 찾아내"

풀세트 접전 끝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한민국의 첫 e스포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김관우가 힘들었던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격투 게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 결승전에서 김관우가 대만의 샹유린에 세트 스코어 4-3으로 승리,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마친 소감으로 “게임을 하는 이유는 재미를 위해서인데 이번 대회 역시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한 김관우는 시상식 전의 인터뷰에서 더 싸우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싸워 나갈 것이라는 뜻에서 한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도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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