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 최고의 e스포츠 스타들이 공개됐다. 우리네 전설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리그 오브 레전드), 김관우(스트리트파이터5), 곽준혁(FC 온라인)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선정됐다. 여기에 격투게임 ‘철권’ 황제 ‘무릎’ 배재민이 최고의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19일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올해를 빛낸 e스포츠 선수들을 발표했다.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