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13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 호펜하임전 결장 가능성"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8)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첫 결장이 예상된다. 독일 매체 'TZ'는 13일(현지시간) 김민재가 호펜하임과의 2024-2025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아킬레스건 통증이 심해져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릭 다이어가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이에른 & 저먼'은 "김민재가 팀 훈련에서 빠져 휴식 중이며, 호펜하임전에서는 다이어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외에도 최근 무릎 통증까지 겹쳐져 있어, 부상 합병증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펜하임과의 경기는 한국시간으..

축구 2025.01.15

김민재, 45분 활약으로 뮌헨의 6-0 대승 이끌다

김민재(27)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오스트리아의 RB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6-0으로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쳤다. '철기둥' 김민재는 전반전 45분만 소화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뮌헨은 7일(한국시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뮌헨은 지난달 21일 라이프치히 전을 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겨울 휴식기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일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친선전을 치렀다. 이번 친선전에서 뮌헨은 전반 초반부터 잘츠부르크의 수비를 괴롭혔다. 전반 10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 다이어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이어 전반 24분, 해리 케인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 의..

축구 2025.01.08

김민재 풀타임 활약, 뮌헨 하이덴하임에 4-2 승리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을 4-2로 제압하며 2024-2025 분데스리가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뮌헨은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자말 무시알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뮌헨은 시즌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10승 3무로 승점 33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승점 27)와의 승점 차이를 6으로 벌리는 중요한 결과다. 뮌헨은 리그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을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추며 풀타임 출전했다. 그는 강력한 수비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

축구 2024.12.08

김민재, 도르트문트전 출혈로 교체...정우영 시즌 2호골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동점 골을 안겼지만, 우니온 베를린은 레버쿠젠에 1-2로 패배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9분 동점 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폭발적인 드리블로 왼쪽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베네딕트 홀러바흐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살짝 건드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우니온 베를린은 0-1에서 1-1 동점으로 따라붙게 되었고, 이는 정우영이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기록한 시즌 2호 골이었다. 정우영은 후반 34분 로베르..

축구 2024.12.02

뮌헨, PSG에 1-0 승리…김민재의 헤더 결승골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7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김민재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냈다.김민재는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문전에서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김민재가 유럽 무대에서 올린 첫 골이며, 시즌 두 번째 골이기도 하다. 김민재는 2021년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진출 후 이탈리아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에서 간헐적으로 골 맛을 봤지만, 클럽 대항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린 적이 없었다.뮌헨의 수비에서도 김민재는 빼어..

축구 2024.11.27

김민재, 실점 위기에서 기지 발휘…뮌헨 5-0 대승

한국 축구의 수비 핵심 김민재가 인상적인 수비로 바이에른 뮌헨의 5-0 대승에 기여하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뮌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훔을 완전히 제압했다. 김민재는 이날 78분 동안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시작 8분 만에 상대 공격수 모리츠 브로신스키의 위협적인 침투를 저지하며 뮌헨의 실점을 막았다. 브로신스키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1대1 상황을 맞이했을 때, 노이어가 전진하며 골대를 비운 사이 김민재는 하프라인부터 빠르게 달려가 브로신스키를 제압하고 공을 걷어내는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김민재는 후반 33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될 때까지 6차례의 공 걷어내기와 5차..

축구 2024.10.28

김민재 부상 경과, 홍명보호 코치진 “상태 괜찮다”

홍명보 축구대표팀의 코치진이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 U-19 대표팀과 태국 U-19 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하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김민재는 최근 독일 리그 개막전에서 경미한 허벅지 부상을 당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홍명보 감독을 보좌하는 박건하, 김진규 코치와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 이사는 이번 경기 관전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김민재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진규 코치는 "(부상이) 크지 않다고 들었다. 괜찮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김민재의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

축구 2024.08.29

손흥민·김민재, ‘FC 온라인’ 2023년 최고의 선수 ‘2024 TOTY’ 클래스 선정

유럽 축구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김민재가 나란히 2023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한 ‘2024 Team Of the Year(TOTY)’에 나란히 선정됐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FC 온라인’에서 이들의 ‘2024 TOTY’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서비스 중인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에 ‘2024 TOTY’ 클래스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 TOTY’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보 선수 85명 중 글로벌 이용자 투표를 통해 11명의 베스트 일레븐 선수와 12번째 선수를 선발하고, 각 권역별 투표수를 기반으로 총 6명의 ‘아너러블 멘션’ 선수가 선정된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리오넬 메시가 선정됐으며 미드필더..

FC 2024.01.21

[PWS] 개인 활약도 탑급 디바인TM…후반전도 활약할까

반환점을 돈 그랜드 파이널서 예상 외의 활약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바인TM(이하 DTM)은 각자의 활약을 바탕으로 후반전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26일 서울시 송파구의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2’의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로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 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2일차를 마치고 반환점을 돈 PWS 페이즈 2의 그랜드 파이널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교전 중심의 경기 운영에 더해 2일차를 1위로 마친 DTM의 급부상으로 재미를 더..

배틀그라운드 2023.10.26

축구 선수 김민재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민재 선수입니다~! 연세대학교를 중퇴하고 2016년 6월 경주 한국 수력원자력 축구단에 입단하며 내셔널리그 추가 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 겨울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습니다. 시즌 전부터 최강희 감독은 김민재 선수를 향한 큰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었던 호남 더비에서 김민재 선수는 김진수와 함께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열린 2016년 6월 25일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첫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2017년 11월 20일 시즌 29경기 출전 2득점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9년 1월 28일,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시노보 궈안으로 이적을 선언하였습니다. 2021년 6월, FC 포르투 등..

소개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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