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16강 A조 1위를 차지하며 순항한 가운데, 꼭 금메달을 따오겠다는 각오를 재차 다졌다. 29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6강에서 대한민국이 태국, 미얀마, 필리핀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A조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선 윤상훈 감독은 "중국, 대만, 홍콩과는 같은 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어떻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내가 보기에 중국은 전력을 숨기고 있는 상황이고 80%~90% 정도로 임한 것 같다"라며 A, B조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스포르타' 김성현은 "기록이 좋게 나오니 기분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예상한 대로 흘러간 점도 만족스럽다. 다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