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대회를 넘어 글로벌 대회로 발돋움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1의 수준은 확실하게 달랐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대표해 참가한 4개 팀 중 다나와 e스포츠만 유일하게 그룹 스테이지르를 통과하면서 자존심을 세웠다. 다나와를 넘어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이노닉스' 나희주는 그랜드파이널 진출까지 막힘없이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다나와는 29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서 매치5 치킨 피날레로 100점을 돌파, 전날 52점을 합쳐 도합 3치킨, 113점으로 종합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디스코드 인터뷰에 나선 나희주는 "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