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307

[KeSPA컵] 농심 배지훈 감독 "이제 성장하는 단계..길게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농심 배지훈 감독이 발전하는 팀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4강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농심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초반 흐름을 kt에게 내줬지만 중후반 한타 및 운영 능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브스' 배지훈 감독은 "결승에 가서 일단 기분은 좋지만, 경기력이 만족스럽진 않았다"고 4강전을 평가했다. 특히 이날 kt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던 상체 라인에 대해 "라인전을 힘들게 가져갔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배지훈 감독은 크게 초조해 하거나 걱정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미드 라이너인 '베이' 박준병은 이번 KeSPA컵을 통해 데뷔한 신인이고 지금의 로스터가 ..

[KeSPA컵] 4강 직행으로 기세 탄 kt, 농심 상대로 결승행 도전

kt가 농심의 매운 맛을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4강에 직행한 kt 롤스터와 3승 1패로 A조 2위를 기록하고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올라온 농심 레드포스가 결승 라인업 한 자리를 메꾸기 위한 일전을 펼친다. KeSPA컵 개막 전 스토브리그에서 거물 영입에 실패해 비판을 받았던 kt가 '유칼' 손우현의 각성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에서 4전 전승이란 쾌거를 올렸다. 전원 1군이 출전한 A조와 달리 B조엔 젠지-T1이 2군 선수로 라인업을 꾸렸지만 kt 역시 2군 선수들을 보내 승리를 따냈다.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할 땐 손우현과 '하이..

12.21 리뷰 - 2020 LoL 케스파컵

어제 있었던 2020 LoL 케스파컵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결과 보시죠. 팀 별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 (0승 2패) - 대체로 좋았다고 생각되는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줘서 결과적으로는 0승 2패가 되고 말았네요. 특히 뱅 선수의 입장에서 굉장히 아쉬웠다고 생각됩니다. 무려 노데스 패배를 2연속으로 기록했으니까요. 포지셔닝의 경우에도 제일 안정적인 위치에서 딜링할 수 있었고 그 역할을 다해주긴 했습니다. 기인 선수가 물리는 와중에도 활약하긴 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미드 라인은 두 선수 모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농심 레드포스 (1승 1패) - 담원, 리브와의 경기에서 팀합이 안 맞는 모습도 있었지만, 피넛 선수의 활약,..

12.21 프리뷰 - 2020 LoL 케스파컵

오늘 있을 2020 LoL 케스파컵 개막전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개막전 경기이자 A조의 1일차 경기가 있습니다. A조의 출전 팀들 보시죠. 올해 LCK를 대표해서 롤드컵에 출전 했던 담원과 DRX, 강팀 판독기라 불렸던 아프리카, 지난 서머 시즌 중하위권의 성적이었으나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한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A조에 포함되어 있네요. 각 팀 별로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심 레드포스 : 리치-피넛 (주한)-베이-덕담 (웨인)-켈린 - 리치, 덕담 선수를 잔류 시키고 피넛, 켈린 선수 등 큰 무대 경험이 있는 선수들, 주한, 베이, 웨인 선수와 같은 유망주들을 영입하면서 신구 조화를 노리는 로스터입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할 만한 문제점은 역시나 미드인데..

[김용우가 만난 사람] 농심 유석우 사무국장 "올드 한 이미지 탈피할 수 있을 것"

농심이 새롭게 e스포츠 씬에 들어왔다. 농심은 팀 다이나믹스를 인수해 2021년부터 시작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창단식서 농심은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농심 신라면의 의미와 성장사, 지향점이 반영된 '레드포스'로 팀 이름을 정했다. 농심이 e스포츠에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들렸을 때 사람들은 '의외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오래된 기업이다 보니 보수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모른다. 여하튼 농심은 리그오브레전드 팀인 레드포스를 중심으로 젊은 층 공략을 선언했다. 창단식 전 포모스는 농심 유석우 사무국장과 만나서 농심이 e스포츠에 들어온 배경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위층에서도 e스포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한 유석우 사무국장은 "올드 이미지..

[오피셜] 그리핀 출신 '웨인' 황서현, 농심 레드포스 입단

그리핀 출신 '웨인' 황서현이 농심 레드포스에 입단했다. 농심은 18일 SNS을 통해 '웨인' 황서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전날 창단식을 진행했던 농심은 원거리 딜러에 '덕담' 서대길과 '웨인' 황서현 2인 체제가 됐다. 2020년 그리핀에서 데뷔한 '웨인' 황서현은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부터 주전으로 승격됐다. '유신' 곽유신과 함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며 메인 오더가 가능한 선수다. 그렇지만, 팀이 LCK 프랜차이즈 진입에 실패하면서 FA 신분이 됐다. 이번에 황서현은 농심과 1+1 계약을 체결했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서는 16승 19패(KDA 4.04)를 기록했다. - 출처 : 포모스

팀 다이나믹스, 농심 레드포스로 새 출발한다

팀 다이나믹스가 농심 레드포스(Red Force)로 새롭게 태어난다. 농심 이스포츠 주식회사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팀 이름을 ‘농심 레드포스(Red Force)’로 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레드포스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농심 신라면의 의미와 성장사, 지향점이 반영된 것으로, 팀 이름은 물론 상징색과 심볼, 운영 방향과도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심볼에 표현된 심장 박동 그래프는 도전정신과 열정, 설렘을 표현한 것으로, 신라면의 패키지 디자인 요소와 일치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금일(17일) 오후 4시부터 동대문 V.SPACE 경기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고, 팀명의 의미와 심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공개한다. 창단식 이후에는 농심 레드포스 선수와 인플루언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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