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리는 월즈니깐, 뉴진스 무대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한국(LCK)과 중국(LPL)의 자존심 대결이 된 ‘2023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대망의 결승전이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네 번째 우승 트로피와 함께 7년 만에 왕좌를 노리는 T1과 ‘대니’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WBG)이 창단 첫 롤드컵 우승을 정조준한다. 2020·2021년 롤드컵 결승전에 이어 2년 만에 펼쳐지는 ‘단골손님’ 한중전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결승전을 빛냈기 때문.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2014년), 릴 나스 엑스(Lil Nas X)(2022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