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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젠지-광동-다나와, 그랜드 파이널 유력 우승 후보들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이 12일부터 3일간의 그랜드 파이널 일정에 돌입한다. 3주 동안 치러진 위클리 스테이지를 마친 16팀은 오프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런 상황에서 젠지e스포츠,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먼저 젠지 e스포츠는 세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주 차에서 88점으로 3위를 기록한 후 2, 3주 차에서 연달아 정상에 선 것이다. 젠지가 두 번의 위클리 스테이지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교전력이다. 2, 3주 차 모두 막강한 교전력을 발휘한 비 있다. 특히 3주 차의 경우에는 10번의 매치에서 단 하나의 치킨을 뜯지 못했음에도 1위를 차지..

배틀그라운드 2024.04.12

‘디펜딩 챔피언’ 다나와, ‘PWS 페이즈1’ 대역전극 ‘3연패’ 위업 이룰까 [SS시선집중]

“‘PWS 3연패’ 욕심은 나네요.” 지난해 국내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2 모두 석권한데 이어 세계 최상위 국제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S) 2023’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창단 첫 세계 제패를 일궈낸 다나와 e스포츠의 얘기다. 다나와는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 ‘서울’ 조기열, ‘살루트’ 우제현 등 한국의 ‘슈퍼팀’으로 불리며 세계를 평정했지만 올시즌 멤버가 바뀌었다. 조기열과 우제현이 각각 디플러스 기아와 광동 프릭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것. 대신 다나와는 ‘태민’ 강태민, ‘히카리’ 김동환, ‘디엘’ 김진현을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다나와는 ‘PWS 3연속 우승’을 바라본다. 멤버가 바뀌면서 팀워크 등 경기력이 10..

배틀그라운드 2024.04.10

[PWS] 2주차서 손 풀린 강팀 젠지·다나와e스포츠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1에서 기존 강팀들이 순위를 끌어올리 데 성공했다. PWS 우승과 준우승 1회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젠지와 2023년 두 번의 PWS에서 모두 우승한 다나와 e스포츠가 주인공이다. 1주차까지 총 10경기가 종료됐을 때 강팀으로 분류받았던 2강은 만족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젠지는 88점으로 3위를, 다나와 e스포츠는 84점을 획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준수한 순위와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결과에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젠지는 1회 치킨과 킬 점수 55점, 다나와는 2회 치킨과 53킬 포인트를 획득하는 준수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신생팀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과 e스포츠 프롬에게 1위와 2위를 내줬기 때문이다. 젠지와 다나와 e스포츠는 2주..

배틀그라운드 2024.04.03

[PWS] 뒷심의 젠지, 마지막 매치로 2주차 우승 차지

대회 첫 주 아쉬움을 남겼던 젠지가 2주차 후반 저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3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2주 2일차 경기에서 첫날 선두로 나섰던 GNL이 이날 첫 매치였던 6매치에서 초반 인원 손실을 입으며 킬조차 기록하지 못한 채 탈락했고, 반면 이를 턱 밑에서 추격하던 젠지가 킬을 쌓으며 추격 기회를 얻어 킬을 내고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점수를 얻지는 못한 채 첫날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던 다나와가 치킨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23점을 쌓았고, DK가 15점, 젠지가 12점을 얻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7매치에서 BSG가 초반 교전에서 패하며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다나와가 이전 매치의 기세를 이어가며 킬을 기록했다. 전 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DK 역..

배틀그라운드 2024.04.01

2024 펍지 e스포츠, '광동-DK-다나와' 삼국시대 열리나?

2024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2월 레벨업 시리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프로팀이 참가하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는 3월에 첫 시즌이 열리는데, 벌써부터 첫 번째 우승팀이 어디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빌딩 결과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다나와e스포츠 세 팀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광동 프릭스, 2024년 새로운 슈퍼 팀? 광동 프릭스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장 기대를 받는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스쿼드를 구성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함께한 '헤더' 차지훈에 작년 베로니카 7 펀핀(現 일레븐 e스포츠)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헤븐' 김태성과 '규민' 심규민을 새롭게 영입했다. 또, 다나와e스포츠 소속으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정상에 올랐던 '살루트' 우제현..

배틀그라운드 2024.02.07

'PGC 챔피언' 다나와, '히카리' 김동환 영입

PGC 2023 정상에 올랐던 다나와 e스포츠가 '히카리' 김동환을 새롭게 영입했다. 다나와가 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동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과 재계약하고 '살루트' 우제현, '서울' 조기열을 떠나보낸 바 있는 다나와는 빈자리 중 한 자리를 김동환으로 채우면서 2024년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동환은 지난 2018년 데토네이터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기블리로 팀을 옮겼고,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광동 프릭스로 이적해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과 페이즈 1서 정상에 올랐고, 연말에는 한중일 e스포츠 대회서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광동에서 보낸 2022년에도 김동..

배틀그라운드 2024.01.03

다나와, '서울'-'살루트'와 결별…'슈퍼팀' 해체

4년 만에 한국에 PGC 우승을 선물한 다나와 e스포츠가 오랫동안 팀을 지킨 '서울' 조기열, '살루트' 우제현과 결별했다. 다나와가 지난 3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조기열, 우제현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더해 '레클로' 강민준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 또한 전했다. 다나와는 "두 선수의 선택을 존중하며, 긴 시간 다나와 e스포츠와 함께하며 최고의 순간까지 함께 해 준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로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했다. 다나와는 2023년 시즌 기존 조기열, 우제현에 더해 '로키' 박정영, '이노닉스' 나희주를 영입하면서 '슈퍼팀'을 꾸렸다. 국내 대회를 석권하면서 강력함을 과시한 다나와는 두 번의 PGS에서 4위를 기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대망의 ..

배틀그라운드 2024.01.02

[2023 e스포츠 결산] 2023년 정점에 오른 다나와 e스포츠

2023년 펍지: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e스포츠에서는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가 맹위를 떨쳤다. 펍지 e스포츠에는 크고 작은 리그가 엄청 많지만 가장 큰 리그를 꼽자면 글로벌 리그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와 PNC(펍지 네이션스 컵),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다. PGS에서 4위를 차지하며 PGC 2023 직행에 성공했고, 국가 대항전 PNC 2023에서는 다나와를 주축으로 한 한국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 마지막 PGC에서는 다나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PGC 우승의 서막 PGS PGS는 다나와가 PGC에서 우승하기 위한 발판이었다. 올 해 처음으로 시작된 PGS는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참가팀 24개 팀 중 최종 4위까지는 PGC 2023에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는 것이 ..

배틀그라운드 2023.12.28

다나와 신명관 감독, "정말 고생한 선수들,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인터뷰]

다나와가 접전 끝에 2023년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이 됐다. 신명관 감독은 다나와의 힘든 싸움을 언급하면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나와는 3일 오후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도합 137점(86킬)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PGC 2023' 우승으로 다나와는 '한국 최강'에 이어 '세계 최강'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국 팀의 'PGC' 우승은 지난 2019년의 젠지 이후 4년 만이다. 우승으로 다나와는 최소 60만 달러(약 7억 79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상금은 '승자 예측 이벤트'를 통해 누적되는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더해져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이번 대회 선수들 정말 고생했다. 자랑..

배틀그라운드 2023.12.04

[PGC] 태국서 감격 우승 다나와 "제일 기쁜 날…배그 최고 선수 증명해"

태국 방콕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2023년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힘들었던 여정을 돌아보고 꾸준히 지지해준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랏프라우 BCC홀에서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 파이널이 다나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 32개 팀 중 그룹 스테이지와 승자 및 패자조, 라스트 찬스를 거쳐 생존한 16개 팀이 참여한 그랜드 파이널서 다나와는 2치킨 86킬로 합계 137포인트를 획득, 17 게이밍과 트위스티드 마인드(이하 TWIS) 등과의 선두 경쟁을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종료 후 다나와 선수들과 신명관 감독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우승 소감을 부탁드린다. '..

배틀그라운드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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