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를 11위로 마쳤지만 2일차에 첫 치킨을 포함해 70포인트를 대거 득점, 순위가 1위까지 수직 상승한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자신들의 닉네임에 걸맞는 3일차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겠다 약속했다. 2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랏프라우 BCC홀에서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2일차가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모인 32개 팀 중 그룹 스테이지와 승자 및 패자조, 라스트 찬스를 거쳐 생존한 16개 팀이 참여하는 그랜드 파이널은 3일에 걸쳐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 팀을 결정짓는 PGC 2023의 마지막 이벤트다. 경기 종료 후 다나와의 선수들과 신명관 감독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2일차 경기를 마친 소감은? ‘서울’ 조기열: 1등까지는 생각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