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 29

[대통령배 KeG] 9월 리그 우승 대전 김시훈 "루키-쵸비 같은 선수 되겠다"

9월 리그에서 우승한 대전이 다음 리그에서의도 선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아래는 이날 경기 후 대전 미드 김시훈과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 우승 소감은연습한대로 잘 나왔다. 그래서 기쁜 마음이다. 전국 결선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이번에 우승했다.8월에는 초반 설계에서 팀이 결성된 지 얼마 안 되어 준비가 미흡했다. 리그전을 하면서 연습량이 올라갔고, 연습한 대로 경기가 잘 나왔다. 조별 예전에서도 광주를 만났다그때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패치도 달라져서 상대 스타일은 고려하되 챔피언은 현재 매..

[대통령배 KeG] 대전, 광주 잡고 9월 리그 LoL 우승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인 대전이 KeG 9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이 첫 세트 선취점에 이어 킬까지 가져간 가운데 초반 드래곤과 유충까지 모두 챙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계속 이득을 챙긴 대전은 두 번째 유충까지 모두 챙겼고, 상대에게 킬을 허용했지만 역으로 2킬을 얻으며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모든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한 대전은 바론까지 가져가며 격차를 더욱 벌리며 1만 골드 이상의 격차를 만든 끝에 드래곤 영혼까지 챙기고 27분 첫 세트를 가져갔다. 2..

[대통령배 KeG] 9월 FC 온라인 우승 임태산 "2세트 패배가 우승 원동력 됐다"

풀세트 접전 끝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던 임태산이 우승 소감과 함께 나머지 대회도 모두 석권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 FC 온라인 부분 결승에서 경남 대표 임태산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다. 우승 소감은 부탁한다전국 결선에서 3위를 했지만 이번에는 우승했다. 전국 결선에서 떨어졌던 경험이 이번의 우승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첫 두 세트를 내준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했다경기장에 오기 전부터 내가 세 판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긴장이 되지 않았다. 매 경기 선취점을 넣었는데, 이 부분도 도움 됐나먼저 골을 넣는 것이 여유를 찾는 대 도움이..

FC 2024.09.28

[대통령배 KeG] FC 온라인, 경남 임태산 역전으로 9월 리그 우승

경남 임태산이 리버스 스윕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 FC 온라인 부분 결승에서 경남 대표 임태산이 부산 대표 김민우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격파했다. 부산 김민우가 먼저 두 세트를 따내며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3세트 경남 임태산이 선취점을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연달아 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양측 모두 추가골을 넣으며 3대 1로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임태산이 추가 골을 넣으며 격차를 다시 벌렸고, 연장 마무리 골까지 추가하며 5대 1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대 1을 만들었다. 임태산의 기세는 4세트 전반에도 이어졌다.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

FC 2024.09.28

[대통령배 KeG] 역전 우승한 전북 대표 "프로팀 입단이 목표"

역전으로 대회를 우승한 전북 팀이 각자의 롤모델을 전했다.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2일차에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가 우승을 차지했다.이들은 우승 후 프로팀 입단이라는 각각의 목표와 함게 자신이 꼽는 롤 모델을 전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에서 승리한 소감은류강민: 지금이 당황스럽다. 예선에서 끝날 줄 알았던 우리 팀이 경기력을 찾고 작년 준우승을 했던 아쉬움을 극복해 기분이 좋다. 본선에서 경기력이 올라온 계기는류강민: 서로 피드백이 잘 되어서 미드와 원거리 딜러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다들 노력해서 게임이 잘 되니까 경기력이 회복된 거 같다. 2세트 역전의 계기는 무엇..

[대통령배 KeG] FC 온라인 우승 경남대표 제휘담 "이번 우승 발판으로 다시 프로 도전"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제휘담이 이를 바탕으로 다시 프로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2일차에 진행된 FC 온라인 결승에서 경상남도 대표 제휘담이 전라북도 대표 문신권을 3대 0으로 격파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래는 경기 후 제휘담과 나눈 인터뷰다. 대회 우승 소감을 부탁한다우승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이런 결과를 맞아 정말 기쁘다. 대회 관계자 분들도 모두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는 어떻게 준비했나평소 연습했던 부분을 대회에서도 떨지 않고 플레이로 보일 수 있도록 긴장하지 않는 것을 1순위로 생각했다. 무대에서의 경기는 경험하지 쉽지 않기에 긴장이라는 변수가 없도록 노력했다..

FC 2024.08.18

[대통령배 KeG] 스파6 우승 연제길 "아시안게임 이후 다시 자신감 찾는 기회 됐다"

이번 KeG에서 전략 종목으로 채택된 스트리트파이터6에서 우승한 연제길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운 결과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로 자신감을 찾았다는 이야기다.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2일차에 진행된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서 연제길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김관우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했지만 예상보다 이르게 탈락했던 연제길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스트리트파이터 6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됐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다. KeG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 우승 소감은이번 대회에서 내가 우승할 거로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소감도..

[대통령배 KeG] 대회 2일차 맞아 각 종목 결승 진행 및 최종 우승 팀 가린다

대통령배 KeG가 대회 2일차를 맞아 각 종목 우승 팀을 가린다.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첫날 경기가 끝나고 이틀차 경기가 기다리는 가운데 각 종목별 상위 라운드 진출 팀이 획정됐다.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16강 A조에서 3승으로 8강에 오른 전북이 경남을 2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D조 2위로 8강에 오른 대구가 C조 1위 충남을 잡고 4강에 올라 두 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이어 B조 1위 부산이 A조 2위 울산을 잡고 4강에 오른데 이어 C조 2위 인천이 D조 1위 서울을 접고 4강에서 경기를 치른다. FC 온라인 종목에서는 울산 김태신이 부산 심현웅을 잡고 8강에 올라 제주 김찬우를 잡은 ..

[대통령배 KeG] 오산대 한상용 교수 "학과 학생이 뛰는 경기 보고 뿌듯해, e스포츠 코칭 체계화 위해 다양한 노력 하겠다"

과거 코치와 감독에서 이제는 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긴 한상용 교수가 KeG와 같은 아마추어 리그의 중요성과 함께 대학 교수로서 바라보는 e스포츠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16강 경기 중계 후 만난 한상용 교수는 KeG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중계 합류에 관해 "2021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 중계를 시작으로 연이 닿게 되었고, 꾸준히 세미 프로 단계의 경기를 중계했다. 이러한 중계 경력이 잘 인정받게 되어 KeG 해설도 참가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전했다.현재 오산대학교 e스포츠 학과에 재직 중인 한상용 교수는 완성된 단계의 선수의 코칭이 아닌 발굴 단계의 선수들을 위한 대회인 KeG에 관해..

[대통령배 KeG] LoL 인플루언서 중계 나서는 '샤이' 박상면 "미래의 쵸비-구마유시 만날 수 있는 자리 맡아 기뻐"

1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LCK 우승 경력의 탑 라이너였던 '샤이' 박상면이 KeG 인플루언서 중계에 나섰다. 샤이는 "내가 시작했던 게임이 체계화된 대회에서 중계를 맡아 감개무량한 기분"이라고 말했다.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개막한 가운데 이번 KeG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한 3개 종목의 대회가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들이 단판 풀리그 16강을 거쳐 8강에 진출한 팀이 단판제 싱글 토너먼트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팀들은 4강에 올라 결승까지 3판 2선승제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 만난 샤이는 "작년 군산부터 기회가 되어 이번 아산 대회에서도 인플루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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