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35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LCK 컵, 92개 챔피언 나왔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 중인 LCK 컵서 92개의 챔피언이 등장했다.그룹 배틀이 마무리된 LCK 컵은 오는 7일부터 플레이-인이 시작된다. 3주 동안 진행된 LCK 컵 그룹 배틀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라는 특이한 밴픽 방식을 도입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이전 세트에 사용한 챔피언을 이후에는 뽑지 못하는 방식이다. 3전 2선승제 승부의 3세트까지 진행될 경우 기존에 사용한 20개의 챔피언뿐만 아니라 3세트에 금지한 10개의 챔피언까지 총 30개의 챔피언을 고를 수 없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3주 동안 금지와 선택 과정에 등장한 챔피언은 무려 92개에 달한다. 밴픽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챔피언은 칼리스타로, 62세트 가운데 50세트에서 금지됐고 7개의 세트에 등장했다. 그 뒤를 ..

DK '피어리스 드래프트' 순항 비결은? 배성웅 감독 "선수들 기량-챔피언 폭 덕분" [현장 인터뷰]

디플러스 기아 배성웅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순항 비결로 선수들의 높은 기량과 넓은 챔피언 폭을 지목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브리온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5승, 득실 +6)으로 마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5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한 부분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배성웅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 잘 마무리해 기쁘다. 선수들 기량이 좋고, 챔피언 폭이 다양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괜찮은 성적 낼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쇼메이커' 허수는 자신의 넓은 챔피언 폭을 십분..

LCK CL, 서머 시즌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시범 도입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부터 새로운 밴픽 시스템인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시범 도입된다.지난 11일 개정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및 LCK CL 공식 규정집에 따르면 LCK CL 서머 시즌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된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도타 2 대회에서 주로 쓰이는 시스템으로 해당하는 경기 동안 양 팀이 선택한 챔피언을 다시 선택할 수 없는 밴픽 방식을 의미한다. 6월 개막하는 LCK CL 서머의 경우 정규 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모든 경기가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Bo5 경기의 경우 5세트에 한해서는 2~4세트에서 금지됐던 챔피언의 선택을 해제하고 기존 사용하던 밴픽 방식인 스네이크 드래프트 방식을 진행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해 ..

‘64G·82이닝’ 과부하 우려했는데…KIA 전천후 사이드암 내복사근 손상, ‘2차 드래프트 이적생’ 기회 받을까

KIA 타이거즈 전천후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이 내복사근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지난해 64경기 등판·82이닝 소화로 과부하 우려를 받았기에 임기영의 부상이 더 안타까운 분위기다. 임기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2차 드래프트 이적생’인 투수 이형범에게 1군 콜업 기회가 갈 수 있을까. KIA는 4월 1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임기영을 제외했다. 임기영은 2024 시즌 2경기(1.1이닝)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0 2탈삼진 3볼넷을 기록했다. KIA 구단은 ‘임기영 선수가 어제(3월 31일 잠실 두산전) 경기 전 불펜 투구 도중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해 오늘(4월 1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1주일 뒤 재검진할 계획..

야구 2024.04.02

'ERA 0' 이 남자 예사롭지 않다…보상지명→커리어 하이→내리막길…이젠 2차 드래프트 신화 도전! KIA 불펜 지각변동?

KIA 타이거즈 우완 불펜 요원 이형범(30)의 퍼포먼스가 예사롭지 않다. 이번 시범경기 기간 이형범은 3경기에서 3⅓이닝을 던졌다. 11 타자를 상대한 결과는 1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 0이다. 시범경기 첫날이었던 9일 창원 NC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으며 출발한 이형범은 12일 대전 한화전에선 2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16일 광주 KT전에서도 1이닝 무안타 무4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캠프 기간의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고무적. 호주, 일본 캠프를 거치면서 끌어 올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연습경기는 1차례 출전(1이닝 1안타 1 삼진 1실점 비자책)에 그쳤으나, 시범경기를 통해 준비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

야구 2024.03.17

스티븐 두트 감독, "e스포츠 다큐멘터리에 이제동 섭외한 이유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시사회에서 가진 관객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얘기 밝혀 이제동(왼쪽)과 스티븐 두트 감독.e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시사회에서 스티븐 두트 감독과 영화의 주인공인 이제동을 만났다.지난 26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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