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32

‘64G·82이닝’ 과부하 우려했는데…KIA 전천후 사이드암 내복사근 손상, ‘2차 드래프트 이적생’ 기회 받을까

KIA 타이거즈 전천후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이 내복사근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지난해 64경기 등판·82이닝 소화로 과부하 우려를 받았기에 임기영의 부상이 더 안타까운 분위기다. 임기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2차 드래프트 이적생’인 투수 이형범에게 1군 콜업 기회가 갈 수 있을까. KIA는 4월 1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임기영을 제외했다. 임기영은 2024 시즌 2경기(1.1이닝)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0 2탈삼진 3볼넷을 기록했다. KIA 구단은 ‘임기영 선수가 어제(3월 31일 잠실 두산전) 경기 전 불펜 투구 도중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해 오늘(4월 1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1주일 뒤 재검진할 계획..

야구 2024.04.02

'ERA 0' 이 남자 예사롭지 않다…보상지명→커리어 하이→내리막길…이젠 2차 드래프트 신화 도전! KIA 불펜 지각변동?

KIA 타이거즈 우완 불펜 요원 이형범(30)의 퍼포먼스가 예사롭지 않다. 이번 시범경기 기간 이형범은 3경기에서 3⅓이닝을 던졌다. 11 타자를 상대한 결과는 1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 0이다. 시범경기 첫날이었던 9일 창원 NC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으며 출발한 이형범은 12일 대전 한화전에선 2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16일 광주 KT전에서도 1이닝 무안타 무4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캠프 기간의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고무적. 호주, 일본 캠프를 거치면서 끌어 올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연습경기는 1차례 출전(1이닝 1안타 1 삼진 1실점 비자책)에 그쳤으나, 시범경기를 통해 준비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

야구 2024.03.17

스티븐 두트 감독, "e스포츠 다큐멘터리에 이제동 섭외한 이유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시사회에서 가진 관객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얘기 밝혀 이제동(왼쪽)과 스티븐 두트 감독.e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시사회에서 스티븐 두트 감독과 영화의 주인공인 이제동을 만났다.지난 26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서울시 ..

[e앵글]2013 상반기 스타2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현장스케치

드래프트 장소에 하나 둘 모여드는 참가자들 우선 지명권에 따라 선발된 5명.3차 지명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김가을 감독.우선 지명권을 포기한 STX 역시 다음 지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3차 지명이 이어지면서 네 사람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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