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우승팀 RNG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출몰한다.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강자를 가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30일(한국 시각)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한국의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RNG는 우여곡절 끝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RNG는 MSI 우승의 주역인 ‘빈’ 천쩌빈 대신 ‘브리드’ 천천과 함께 LPL 서머 시즌에 나섰다. 롤드컵 진출을 확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정규 시즌을 4위(13승 3패)로 장식한 RNG는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EDG에게 패배하고 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했다. 선발전 승자조에서도 EDG에게 다시 무릎 꿇으며 LPL 롤드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