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런닝맨' 표 축구팀이 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유재석 팀으로 나뉘어 축구팀원 섭외에 나섰다. 앞서 자기소개를 통해 지석진, 하하는 유재석 팀으로, 송지효와 양세찬은 김종국 팀으로 향했다. 이날 유재석 팀은 우여곡절 끝에 조나단을 영입했다. 조나단은 희망 계약금으로 100만 원을 제시했고, 지석진은 "아주 싸가지가 없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조나단이 계약금을 25만 원으로 하고, 요구조건으로 지석진을 골키퍼로 배치해달라고 하자 지석진은 "고맙다"며 악수를 건넸다. 유재석은 "그런데 이 선수가 공을 무서워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이제부턴 진짜 협상이기 때문에 (계약금을) 우리 둘만 봐야 해"라며 계약금 5천 원에 골 수당 2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