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637

너무나 좋은 세나, 원거리 챔프 탑 등장 배경은 [꼬꼬갓의 롤챔스 엿보기 ①]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이 반환점을 돌아 7주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6주차 LCK는 ‘디도스’로 인한 사이버테러로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흉흉한 상황입니다. 6주차의 경우 긴급 조치로 도입됐던 녹화 중계방송이 늦은 방송 송출로 인해 익일까지 경기가 진행돼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불편하게 했습니다. 복잡한 현 상황에서 LCK측도 논란이 되고 있는 녹화 중계 시간을 기존 리그 시작에 맞춰 앞당겨 문제 해소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혼란한 상황에서도 팀 들의 경쟁은 계속됐습니다. 3강으로 꼽히는 T1, 젠지, 한화생명은 지난 6주차에서 연승을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4연패에 빠지면서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던 디플러스 기아는 5주 차..

'페이커' 이상혁 주도...양방향 소통 첫 걸음 내딘 T1 [Oh!쎈 롤챔스]

T1의 이번 2022 스토브리그는 그야말로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코치진 선임 발표만 돌이켜보면 커뮤니티가 걷잡을 수 없이 차가워졌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3년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e스포츠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사다난했던 2022 시즌을 포함해 지난 3년간 일어난 팀 관련 오해를 종식시키기 위해 LOL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나섰다. 팬들과 함께 하는 소통을 팀에 제안했고, T1 경영진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T1이 팬들과 양방향 소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T1은 지난 1일 팀의 공식 방송채널을 통해 '라이브 토크 WITH JOE , JOSH , FAKER'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 마쉬 CEO, 안웅기 COO 등 T1의 경영진과 소통을 제안한 '페이커' 이상혁이 함께했다. 42..

어느새 8년.. '쿠로' 이서행의 치열한 여정 [Oh!쎈 롤챔스]

비슷한 시기에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은퇴를 하고 있지만,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KT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IM) 소속으로 데뷔한 이서행은 무려 8년 동안 꾸준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전성기 시절인 2015년, 2016년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준우승, 4강의 호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서행의 진가는 큰 대회에서 드러난다. 이서행은 지난 2015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리그제가 도입된 이후 전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5년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 시즌은 중국 무대에 도전했던 2019 스프링 뿐..

[롤챔스] '반지 원정대'다웠던 젠지와 기대 이상의 드래곤X..1주차 종합

2전 전승으로 공동 1위에 랭크된 젠지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젠지 e스포츠는 '반지 원정대'라는 별명을 얻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신예를 로스터에 대거 기용했던 드래곤X는 매 경기 풀 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2전 전승을 달리면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일 ..

강동훈 KT 감독의 2020년 청사진 "긴 호흡으로, 롤드컵까지" [Oh!쎈 롤챔스]

지난 2019년 KT는 ‘디펜딩챔프’의 타이틀이 무색하게 떨어진 성적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에서 9위를 기록해 승강전으로 떨어진 KT는 절치부심한 서머 시즌도 8위에 머무르며 1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린 KT는 202..

[롤챔스] 아프리카 '기인' 김기인 "색다른 픽? '파이크' 재미있을 듯"

9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0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SKT T1을 잡고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은 “이번 시즌 초반 대진에 강팀이 많은데 SKT를 상대로 2-1로 이겨서 참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승리 후 정노철 감독 대행이 눈..

[롤챔스] 작년 서머 영입으로 재미본 젠지, 쿠잔-성환 영입도 효과볼까

'쿠잔' 이성혁과 '성환' 윤성환이 젠지 e스포츠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롤챔스로 돌아온 두 명의 선수가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젠지 e스포츠가 새로운 미드와 정글러를 영입하며 서머를 대비했다. 지난 롤챔스 스프링 초반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젠지는 7위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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