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FC 모바일'이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종목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한국 e스포츠 협회와 EA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FC 프로 페스티벌 KeSPA컵'이 지난 22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태국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30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2024 LoL KeSPA컵'에 이어 열린 이번 대회 역시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지정돼 대회 데이터가 국가대표 선수선발에 활용된다. 이로써 점차 확대되는 국가대표 출전대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에 기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대회 종목이었던 'FC 모바일'은 올해 국가대표 신규육성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번 KeSPA컵에서 한국의 경우 지난 4월 진행된 EA 글로벌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