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운영사 농심 이스포츠, 대표 오지환)가 내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합류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농심 이스포츠가 2024 VCT 어센션 퍼시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리그 합류가 확정된 신 프리사 게이밍과 힘을 합치면서 2025년 VCT 퍼시픽에 한국 지역 팀 농심 레드포스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의 성장 잠재력을 눈여겨본 농심 이스포츠는 이번 결정을 통해 발로란트 이스포츠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농심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 창단 후 2021년부터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