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소우릎 서현석 선수입니다~!
2015년 1월, 프라임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5 시즌 캐치와 함께 스베누의 구멍이라 불렸고, 캐치가 나가자 소아르에게 밀려났지만 소아르의 부진과 함께 다시 주전이 되며 사신, 시크릿과 함께 구멍이 됐습니다.
롤챔스에서도 최약 탑솔러의 자리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서브로 소어 선수를 데려오기도 했지만 소어 선수의 무대 울렁증으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티어도 챌린저에서 마스터로 떨어지며 소울보다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케스파컵 12강에서 플로우-소아르 조합이 타이거즈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냄에 따라 벤치행이 유력해졌습니다. 이어서 소아르가 마린에게도 비교적 선전하며 1세트를 가져옴에 따라 주전 경쟁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2016 스프링 시즌에서는 소아르와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은 챌린저스로 강등되었지만 팀에 잔류했습니다. 서머 시즌 팀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했습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CJ 엔투스에 입단했습니다. 참고로 이 시기의 소울은 챌린저 아이디만 2개일 정도로 개인 기량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습니다. 스프링 시즌 탈 스베누 효과인지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그 카밀 못하던 헬퍼에게 밀리는 모습으로 팀의 전승준에 기여하였고 승강전에서도 캐리형 챔프인 카밀과 서포터형 챔프인 쉔 어느 챔프를 잡아도 부진하며 팀 탈락에 지분을 쌓았습니다. 서머에선 팀의 특출난 구멍으로 자리 잡았는데 팀이 승리를 거둬도 본인의 경기 내용은 영 시원찮은 경우가 잦았고 결승전에서는 팀의 자랑인 바텀이 5경기 내내 콩두에게 뚜까 맞았지만 극후반까지 버텨가며 1인분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소울의 경우에는 5경기 내내 특출난 모습이 없었고 특히나 갈리오의 영웅 출현을 쓸때마다 굉장히 이상한 모습을 보여줘서 애매하단 평가가 많았습니다.
승강전 탑 라이너인 위너스의 기인, 헬퍼 BBQ의 맞수이자 라이벌 크레이지, 콩두의 로치와 놓고 볼때 로치와 더불어 가장 최하위권 기량을 보여준다는 전망이 많이 보이는 편. 9월 16일 안타깝게도 bbq와의 최종전에서 팀의 재 잔류에 한몫했습니다. CJ 선수들이 다들 잘하지도 못했지만 아무리 좋게 봐줘도 소울은 LCK 레벨이 아니라는 것만 증명했습니다. 2017 시즌을 마친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세계에서 승강전을 가장 많이 가본 선수중 한명입니다. 그가 폐지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뛰던 시기에 같이 챌코 선수였던 한최탑 기인에게는 3전 2승 1패로 선방했고, 또 다른 한최탑 너구리에게는 7전 7승을 기록한 인간 상성이었습니다.
은퇴 후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트위치 스트리머의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자낳대에 출전하였으며 제2회 대회에서는 MVP를 차지했습니다.
이상으로 서현석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