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15

'임팩트' 정언영, "스크림과 본선은 달라요"

페인 게이밍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서 생존에 성공한 팀 리퀴드 '임팩트' 정언영이 스크림과 실전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팀 리퀴드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페인 게이밍을 2대 0으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13일 벌어질 예정인 4라운드서 GAM 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임팩트' 정언영은 "게임 플랜은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 내 전투를 많이 못 했다"면서 "LPL팀을 상대할 때도 전투를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결단력이 부족했다.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써야 할 거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LCS 챔피언십이 끝난 뒤 네덜란드서 부트캠프를 차렸던 팀 리퀴드는 ..

첫 롤드컵 '엄티' 엄성현, "선수 감정보다 미래 생각하게 되더라"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이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팀 리퀴드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승자 2라운드서 100 씨브즈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승자 4라운드에 올랐다. 이날 팀 리퀴드는 1세트서 '에피에이' 에인 스턴스의 탈리야 활약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2세트는 40 킬이 오가는 난타전이었지만 경기 29분 오브젝트 싸움서 상대를 압도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3세트는 경기 23분 '에이페이'의 시그니처 픽인 직스가 활약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팀 리퀴드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LCS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

[LCS] 팀 리퀴드 '연' 션 성, 소속팀과 동행 연장

'북미의 LCK 팀'이라는 재미있는 평가가 있는 팀 리퀴드가 소속 선수단과 동행을 이어간다.15일 오전(한국시간) 팀 리퀴드(TL)는 SNS를 통해 APA-연과의 계약 연장을 알리는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는 두 선수가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APA의 멋들어진 사인이 인상적인 영상이었다. 연은 지난 2022년 TL 아카데미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프로게이머다. 데뷔시즌 우승컵을 차지하며 '미니 로열 로더;의 길을 걸었던 그는 1군 콜업 직후 서밋-표식-해리/APA-코어장전과 팀을 이루며 동양계 선수단만 5명이 포함된 '북미의 LCK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심지어 당시 코치진은 '레인오버' 김의진과 '마린' 장경환으로 구성됐다. 데뷔시즌인 2023 스프링에서 8위를 기록..

[MSI] TL 잡은 '페이커' 이상혁의 약속 "T1 역경 이겨낼 것"

팀 리퀴드와의 대결서 3-1로 승리하며 G2 e스포츠와 다시 만나게 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15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8일차 패자조 2차전에서 T1이 팀 리퀴드(이하 TL)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팀 리퀴드 전을 승리한 소감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매치가 많기에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상대에 대해 “팀 리퀴드도 LCS 우승팀이라 잘할 것이라 생각했고, 오늘 경기에서도 교전 집중력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를 치르며 “다음 세트로 가면 갈수록 더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

[MSI] '휴머노이드'가 말하는 프나틱의 숙제 "꾸준한 경기력 보여줘야"

팀 리퀴드에 패하며 MSI 일정을 마친 프나틱의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본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말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프나틱이 팀 리퀴드(이하 TL)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의 총평으로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었으며 평소보다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한 ‘휴머노이드’는 경기가 힘들어진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이러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꼈던 이유에 대해 “다른 경기에서는 언더독 위치였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라고 말한 뒤 “이전 경기들과 달리 오늘 경기에서는 저희가 이길 것이라는 ..

[MSI] 아쉬움 가득했던 '노아'의 인사 "여름에 만회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것"

팀 리퀴드와의 대결서 아쉽게 패하며 MSI 탈락이 확정된 프나틱의 ‘노아’ 오현택이 대회가 마무리된 아쉬움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어떤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프나틱이 팀 리퀴드(이하 TL)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을 만큼 오늘 플레이가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오현택은 팀 리퀴드와의 경기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른 시간에 경기가 시작되어 컨디션을 경기 시작 시간에 맞추고자 노력했고, 상대 팀의 잘하는 챔피언들을 체크하며 전략을 세웠..

총사령관 '엄티', LCK 떠난다...팀 리퀴드 行

베테랑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북미로 진출한다. 팀 리퀴드는 30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엄티' 엄성현과의 계약 사실을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 스프링 시즌부터 LCK 무대를 밟은 엄성현은 데뷔 초에 비해 점점 우상향하는 경기력으로 진에어와 kt 롤스터 등의 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1 시즌부터 OK저축은행 브리온(당시 프레딧 브리온)에 합류해 팀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했다. 특히 엄성현은 초중반부 창의적인 동선과 허를 찌르는 갱킹으로 많은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022년 스프링 시즌엔 데뷔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기도 했다. 또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해외에서도 언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기..

[롤드컵] G2 독주 속 리퀴드 활약에 주목..16강 A조 분석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사진=LoL e스포츠 SNS 발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본선이라 할 수 있는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유럽 4번 시드인 매드 라이온스가 탈락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실력 차이가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번 그룹 스테이지는 유례 없는 혼전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16강 A조에는 유럽 1번 시드인 G2 e스포츠와 중국 3번 시드인 쑤닝 게이밍,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를 우승한 마치 e스포츠, 북미 3번 시드이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1위를 차지한 리퀴드가 편성됐다. G2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우승 노리는 '유럽의 자존심' G2 e스포츠 유럽은 롤드컵에서 ..

[LCS] 리퀴드, 14승으로 서머 정규 1위 확정

LCS 2020 서머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은 리퀴드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퀴드가 최하위인 임모털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14승 고지를 선점, 서머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리퀴드는 9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9주 2일차에서 임모털스(이하 IMT)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14승3패가 된 리퀴드는 2위권과 두 경기 차이를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 시즌 1위를 지켜냈다. 리퀴드는 오른, 볼리베어, 아칼리, 애쉬, 쓰레쉬를 가져갔고 IMT는 사이온, 올라프, 아지르, 케이틀린, 모르가나를 조합했다. 1분에 하단에서 2대2 싸움을 벌인 리퀴드는 '코어장전' 조용인의 쓰레쉬가 IMT의 케이틀린과 모르가나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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