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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바이퍼' 박도현, "DK전, 상대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아야" [현장 인터뷰]

한화생명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디플러스 기아 특유의 페이스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된 한화생명은 디플러스 기아와 최종 결승전 직행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바이퍼' 박도현은 젠지전 승리 요인에 대해 '조합 이해도'를 지목했다. 박도현은 "밴픽 이후 상대팀의 조합과 우리 전략에 대한 이해가 잘됐다. 인게임에서도 잘 적용돼 승리에 많은 도움 됐다"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선수들의 넓은 챔피언 폭을 활용해 조합을 잘 구성하고 있다. 다양한 챔피언 연습에..

T1·한화생명, '제우스·도란 맞교환' 후 첫 격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한때 같은 ‘바론 진영’에 속했던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적으로 만난다. 양 팀은 13일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패배하는 팀은 바로 탈락하는 ‘단두대 매치’다. 바론 진영과 장로 진영 간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지난 그룹 스테이지에서 T1과 한화생명은 같은 진영에 속했었다. 바론 진영 1번 주자였던 한화생명이 T1을 골랐다. LCK컵은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를 주관하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컵 대회다. 양 팀 간 대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부터 쌓인 서사 때문이다. T1과 한화생명은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각각 ‘제우스’ 최우제와 ‘도란’ 최현준을 맞교환했다. 이번 경기가 탑 라이너를..

‘바이퍼’ 박도현, “제우스와 앞으로 같이 많은 걸 이루고 파” [오!쎈 인터뷰]

“제우스 선수 생일날 이겨서 대만족이에요. 사실 경기에 패하는 것도 힘든데, 생일날 패하는 건  굉장히 별로거든요. 앞으로도 경기를 잘 풀어갔으면 하고, 같이 많은 걸 이뤘으면 좋겠어요.” 한화생명이 장로 그룹의 다크호스 디알엑스를 제압한 날은 다름 아닌 팀의 지난 스토브기간 합류한 ‘제우스’ 최우제의 생일이었다. ‘바이퍼’ 박도현은 ‘제우스’ 관련 질문에 연신 싱글벙글 웃으면서 애정이 가득한 말로 그와 향후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지난 1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배틀 5차전 디알엑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바이퍼’ 박도현이 바루스와 이즈리얼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를 책임졌고, ‘제우스’ 최우제는 카밀..

봇 라인 픽에 대한 '바이퍼'의 평가는? "정통 원거리 딜러 가치가 더 높다" [엑's 인터뷰]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되면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챔피언들이 시도되고 있다. 그래도 봇 라인의 '비원딜' 등장에 대해 한화생명 '바이퍼' 박도현은 "정통 원거리 딜러 가치가 더 높다"며 낮은 평가를 내렸다. 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KT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첫 승 사냥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바론 그룹에 소중한 승점 1점을 선사했다. 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의 인터뷰에 응한 '바이퍼' 박도현은 지난 젠지전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첫 승을 달성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박도현은 "지난 경기에서는 밴픽, 경기력 모두 좋지 않았다. 맞물려서 패배한 것 같다"며 "이번..

'파괴전차'의 1옵션은 원딜의 신…’바이퍼’ 박도현, 한화생명 1년 더 동행 [오피셜]

한화생명은 그를 ‘원딜의 신’이라고 극찬했다. ‘원딜의 신’으로 불리는 사나이 ‘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 e스포츠와 1년 더 동행한다. 한화생명은 19일 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바이퍼’ 박도현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알려진 계약기간은 1년으로 한화생명 측은 “원딜의 신, 최고의 바텀라인 ‘바이퍼’ 선수와 한화생명이 만들어낼 새로운 전설과 빛나는 순간들을 기대해 주세요. 2025년 우리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글로 재계약을 공지했다. 지난 2018년 그리핀 소속으로 LOL e스포츠에 데뷔한 박도현은 함께 LCK에 승격한 동료들과 함께 리그에 파란을 일으켰었다. 승격 후 결승전에 올라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이후 정규 시즌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만 ‘그리핀 사태’ 이후 팀이 와해되..

매드 '수파', "첫 경기 최애 선수 '바이퍼' 대결 원했다"

플레이-인을 거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 안착한 매드 라이온즈 코이 원거리 딜러 '수파' 다비드 가르시아가 1라운드 대진이 결정된 뒤 매우 슬펐다고 했다. 매드 라이온즈 코이는 첫 경기서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한다. 최강팀과의 대결이라서 슬펐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수파'의 최애 선수인 한화생명 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의 대결을 희망했기 때문이다. '수파'는 "최애 선수가 '바이퍼'라서 맞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슬픈 감정이 들었다"라며 "그런데 그 다음에 든 생각은 정말 배우기 좋은 기회다. 내가 가진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는 것이었다. 이 기회가 하루아침에 찾아오는 기회도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저한테..

한화생명 e스포츠/Road to 2024 Worlds

Road to 2024 Worlds 17번째 주인공은 바로~한화생명 e스포츠입니다~! 11월 14일, 손대영 총감독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17일, 오후 7시 30분 영상을 통해 바이퍼와의 1년 재계약을 확정 지었습니다. 20일, 최인규 감독과 이재하 코치의 1년 재계약을 발표했습니다. 21일, 제카와의 2년 재계약을 발표하였고, 이어서 킹겐과 라이프와 계약을 종료하였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22일, 딜라이트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24일, 도란의 영입을 발표했고, 뒤이어 피넛의 영입을 발표하며 주전 로스터가 확정되었습니다.한화생명은 2020년 이후 해마다 수준급 선수를 2~3명씩 영입해왔던 팀이지만 남은 자리의 부실함으로 인해 한계에 봉착하기도 했었는데, 이를 통해 겪은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올..

소개 2024.09.22

[영상 인터뷰] '바이퍼' 박도현, "팀 합 100% 힘들어...근사치까지 올리겠다"

T1과의 LCK 스프링 8주 차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팀 합이 100%는 힘들지만, 근사치까지는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 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16)를 기록하며 2위 T1(13승 3패, +20)에 득실 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 3세트서 스몰더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박도현은 "T1 전을 2대 1로 승리했는데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게 결과로 나온 거 같아서 굉장히 좋다"라며 "앞으로 이제 플레이오프에서 여러 번 맞붙게 될 팀을 상대했다. 오늘 승리로 남은 2경기와 플레이오프를 생각했을 때 저희한테 큰 도움이 ..

이것이 체급의 힘...한화생명, '제카-바이퍼' 쌍포 앞세워 3연승 행진 [LCK]

서부권 팀 한화생명을 상대로 한 세트를 챙긴 여우 군단의 분전이 돋보였지만, 3강 후보 한화생명의 체급의 벽은 높았다. 한화생명이 '제카' 김건우와 '바이퍼' 박도현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아홉번째 승전고를 울렸다. 한화생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녹화 중계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제카' 김건우가 농성하던 피어엑스의 진영을 아칼리 휘저었고, '바이퍼' 박도현이 3세트 해결사로 제 몫을 다하면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시즌 9승(2패 득실 +12)째를 올리면서 선두 그룹 승차를 다시 1경기 차이인 3위가 됐다. 4위 KT(6승 4패 ..

[김용우가 만난 사람] '바이퍼' 박도현,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고 싶어요"

"'메이코'의 TES행 결정 존중... 잘 됐으면 하는 마음밖에 없다." 2021시즌을 앞두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입단한 '바이퍼' 박도현은 LPL 서머서 FPX를 3대1로 꺾고 데뷔 첫 우승을 경험했다. 이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LCK로 금의환향 한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일원이 됐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플레이오프만 가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2023 LCK 서머서는 외적인 이슈까지 터지면서 제대로 된 합을 맞추기 힘들었다. 많은 관계자는 2023시즌이 끝난 뒤 박도현이 팀을 떠나 LPL로 돌아갈 거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예상을 깨고 한화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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